[NBA 이모저모] 타지 깁슨, “시카고, 수비 적응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 NBA / kahn05 / 2014-03-26 00:00:19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 또 한 번 붙을 기회 있었으면 한다”
시카고 불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9-77로 격파했다. 시카고는 이 날 승리로 시즌 40승(31패) 고지에 올랐고, 동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타지 깁슨(206cm, 포워드)과 커크 하인릭(191cm, 가드)은 각각 23점 8리바운드와 18점 3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조아킴 노아(211cm, 센터)는 1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에 4개의 스틸과 3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모든 방면에서 팀에 기여했다.
노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어느 팀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려고 노력한다”며 자신감과 겸손함을 동시에 내비췄고, “인디애나와 다시 붙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며 인디애나와 또 한 번 맞붙고 싶다고 말했다.
깁슨은 “지금 몸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 통증이 조금 있다. 하지만 우리는 라이벌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야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지도 모르는 일”이라며 인디애나와의 대결이 주는 의미를 설명했다.
깁슨은 또한 “우리 팀이 수비에 대한 적응도가 좋아진 것 같다. 우리는 더욱 강렬하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오늘 경기에서도 이런 부분을 보여줬다고 본다”며 최근 상승세의 요인도 간략히 언급했다.
시카고는 데릭 로즈(191cm, 가드)의 시즌 아웃과 루올 뎅(208cm, 포워드)의 이적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시카고의 탄탄함이 포스트시즌에서도 드러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타지 깁슨(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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