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파커 20점' SAS, GSW 누르고 13연승
- NBA / 우식 이 / 2014-03-24 04:39:20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토니 파커가 20득점으로 팀의 13연승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3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9-90으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파커가 20점 5어시스트, 티아고 스플리터가 17점 14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대니 그린은 3점슛 5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로 외곽에서 폭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클레이 톰슨이 16점, 데이비드 리가 13점 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1쿼터 샌안토니오가 기선을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파커가 장기인 돌파로 8점을 기록했고, 그린과 마르코 벨리넬리 등이 외곽에서 힘을 보태 32-2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홀로 9점을 쏟아부였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고, 수비에서도 상대의 내외곽에 걸친 조직적인 플레이를 당해내지 못 했다.
2쿼터 중반까지 양 팀은 사이좋게 골을 나눠가지며 리드폭을 유지했지만, 쿼터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리, 톰슨, 커리가 내외곽을 휘저어 3점 차까지 추격해왔다. 결국 샌안토니오가 50-47로 근소한 리드만을 가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골든스테이트가 리와 앤드류 보거트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양 팀은 물고 물리는 접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러나 쿼터 후반 들어 샌안토니오는 마르코 벨리넬리가 연속 6점을 몰아쳐 76-6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을 수 있었다.
4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가 드레이먼드 그린과 조던 크로포드의 득점으로 2점 차까지 쫓아왔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중반까지 그린의 3점슛 2방과 카와이 레너드의 1개로 이 위기를 풀어냈고, 이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99-9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연승을 13연승까지 늘리며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 23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53승 16패) 99(32-22, 18-25, 26-22, 23-21)90 골든스테이트(44승 27패)
유타(23승 47패) 89(27-16, 22-27, 17-18, 23-27)88 올랜도(19승 51패)
LAC(49승 21패) 112(36-26, 20-29, 24-15, 32-33)103 디트로이트(25승 4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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