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카멜로 앤서니, “잭슨이 말한 것, 무엇이든 한다”
- NBA / kahn05 / 2014-03-19 08:57:40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잭슨에게 많은 걸 배우겠다”
뉴욕 닉스의 에이스인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가 필 잭슨(69) 신임 뉴욕 사장에게 무한한 신뢰를 표현했다. 다음 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카멜로는 잭슨의 뉴욕 진입에 “뉴욕이 더 매력적인 팀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말을 남긴 바 있었다.
잭슨은 1990년대 시카고 불스와 200년대 초반 LA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그는 시카고와 레이커스 시절을 통합해 11번의 우승 반지를 낄 정도로, 지도력이 출중했다. 우승 반지가 없는 카멜로가 잭슨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카멜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연습 후 인터뷰에서 “나는 잭슨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 나를 이길 수 있는 위치에 놓아준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내 플레이에 유연해질 것”이라며 이기기 위해 잭슨의 말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지난 10~11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왔다. 잭슨이 나에게 우승 경력을 선사한다면, 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도 상관없다”며 우승 반지를 거머쥐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욕은 현재 27승 40패로 동부 컨퍼런스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6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편. 동부 컨퍼런스 8위인 애틀란타 호크스(30승 35패)를 4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노릴 수 있다.
마이크 우드슨(56) 뉴욕 감독도 “잭슨이 온 후, 카멜로가 많이 기뻐했다. 뉴욕의 전망이 밝아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카멜로가 기뻐했던 모습을 간략하게 언급했다. ‘명장’ 잭슨이 사장으로써 카멜로에게 우승 반지를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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