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전원 고른 활약' SAS, UTA 누르고 파죽의 10연승
- NBA / 우식 이 / 2014-03-17 14:26:12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파죽의 10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17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에서 122-104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마누 지노빌리가 21점, 토니 파커가 18점 7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티아고 스플리터가 14점 10리바운드, 팀 던컨이 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골밑을 지켰다. 패트릭 밀스는 3점슛만 4개를 넣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유타는 데릭 페이버스가 28점 10리바운드, 고든 헤이워드가 1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상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 했다.
1쿼터 샌안토니오는 전 선수가 돌아가며 득점해 가담해 앞서나갔다. 그중에서도 던컨은 골밑에서 8득점을 올려놓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여 26-23 리드를 이끌었다.
유타도 페이버스와 헤이워드가 나란히 6점씩을 올려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2쿼터 유타가 페이버스의 11점 활약으로 쿼터 중반 동점까지 만들며 매섭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종료 직전 지노빌리가 5점을 연이어 터뜨려 51-53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초반 스플리터의 연속 7점에, 파커의 연속 4점, 이어 중반부터는 밀스가 3점슛 2개, 지노빌리가 연속 7점을 올려 점수 차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해 결국 91-76의 리드를 잡으며 4쿼터를 맞았다.
유타는 헤이워드가 7점, 페이버스가 4점, 에네스 칸터가 5점을 올렸지만, 내외곽에서 터지는 상대의 파상공세에 뒤처지고 말았다.
4쿼터 샌안토니오는 3쿼터까지 잡아놓은 리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유지했고, 종료 1분 53초를 남기고는 20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샌안토니오가 122-104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10연승을 달렸고, 리그 전체를 통틀어 50승(16패) 고지에 처음 오르게 됐다. 반면 유타는 4연패에 빠졌다.
# 17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50승 16패) 122(26-23, 35-30, 30-23, 31-28)104 유타(22승 45패)
미네소타(33승 32패) 104(32-29, 21-25, 24-20, 27-28)102 새크라멘토(23승 44패)
댈러스(40승 27패) 109(29-23, 30-25, 32-22, 18-16)86 오클라호마(48승 18패)
골든스테이트(42승 26패) 113(23-24, 21-31, 33-30, 36-27)112 포틀랜드(43승 2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누 지노빌리(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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