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르브론 제임스, “우리 팀의 결정적인 순간, 지금이다”

NBA / kahn05 / 2014-03-16 02:20:59
20131030 르브론 제임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홈 연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덴버 너게츠에 107-111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이 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고, 동부 컨퍼런스 1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48승 17패)와의 격차가 3게임 차로 벌어졌다.

마이애미는 레이 알렌(196cm, 가드)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2점을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도 19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덴버는 케네스 퍼리드(203cm, 포워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퍼리드는 이 날 24득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대럴 아서(206cm, 포워드)도 18득점 4스틸로 마이애미를 격침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5경기를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항상 결정적인 순간이 한 번씩 찾아온다. 마이애미에는 지금이 그러한 순간인 것 같다”며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고 밝혔다.

에릭 스포엘스트라(44) 마이애미 감독은 “우리는 충분히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언제가 될 것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며 이번 위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후반부에 27연승을 기록한 바 있었고,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지난 시즌의 기억을 좋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마이애미는 오는 17일 휴스턴 로케츠와 시합을 치른다. 휴스턴은 최근 2연패에 빠졌지만, 44승 21패로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마이애미가 과연 ‘난적’ 휴스턴을 상대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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