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40살 투혼’ 스티브 내쉬, 시즌 아웃 확정

NBA / kahn05 / 2014-03-15 00:00:22
20131112 스티브 내쉬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스티브 내쉬(191cm, 가드)의 투혼도 부상 앞에서 무너졌다.

마이크 댄토니(63) LA 레이커스 감독은 내쉬가 이번 시즌에는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쉬는 왼쪽 다리 신경근 이상으로 이번 시즌 내내 골머리를 앓았고, 많은 시간을 재활에 투자했다. 하지만 부상의 재발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

댄토니 감독은 “내쉬는 더 이상 뛰지 못할 것이다. 최소 15경기는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잔여 경기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컴백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본다”며 내쉬의 이번 시즌 복귀 가능성은 ‘0%’라고 단언했다.

2차례 MVP 수상 경력이 있는 내쉬는 커리어 통산 평균 14.3득점 8.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49%였고, 3점슛 성공률도 42.8%로 정확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에 그쳤고, 평균 7.6득점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36%였고, 3점슛 성공률은 31.6%로 떨어졌다.

내쉬는 지난 시즌부터 부상의 악몽에 시달렸다. 그는 “복귀 일정에 대해 섣불리 예측하려고 하지 않는다. 복귀 기회가 있다면, 그저 좋을 뿐”이라며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를 비롯해 여러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졌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티브 내쉬(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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