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18AS’ 라존 론도, “자유롭게, 재미있게 경기했다”
- NBA / kahn05 / 2014-03-11 00:02:4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보스턴이 디트로이트의 발목을 잡았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8-111로 꺾었다. 보스턴은 이 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고, 디트로이트(24승 39패)는 동부 컨퍼런스 8위인 애틀란타 호크스(26승 35패)와의 격차가 3게임 차로 벌어졌다.
보스턴의 제프 그린(206cm, 포워드)과 크리스 험프리스(206cm, 포워드)가 각각 27득점 3리바운드와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존 론도(185cm, 가드)는 11득점 18어시스트로 팀 공격에 활로를 불어넣었다.
론도의 어시스트 개수는 웬만한 선수의 득점보다 많았다. 그의 패싱 감각은 누구보다 돋보였다. 보스턴은 론도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 최다 어시스트 개수를 38개로 갱신했다. 보스턴의 패싱 게임이 잘 이뤄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론도는 이 날 턴오버를 단 한 차례도 범하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패스가 유기적으로 돌아갔다. 우리는 오늘 많은 득점을 했다. 자유롭고, 재미있게 경기에 임했다”며 승리 요인을 ‘유기적인 패싱 게임’으로 꼽았다.
브래드 스티븐스(38) 감독도 “우리 선수들이 이타적으로 게임을 풀었다. 자신이 볼을 모는 것이 아닌, 패싱으로 볼 흐름을 뚫었다. 선수들의 움직임도 돋보였다. 활동적인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이 날 유기적인 볼 흐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디트로이트의 조쉬 스미스(206cm, 포워드)는 2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렉 먼로(211cm, 센터)와 안드레 드루먼드(208cm, 센터)도 각각 22득점 14리바운드와 18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라존 론도(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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