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어거스틴 22점’ 시카고, 연장 접전 끝 마이애미 격파

NBA / kahn05 / 2014-03-10 10:45:54
20140123 DJ 오거스틴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시카고의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시카고 불스는 10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95-88로 격파했다. 시카고는 이 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4위(35승 28패)를 유지했고, 마이애미를 3연패르 몰아넣었다.

시카고의 D.J 어거스틴(183cm, 가드)은 이 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22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아킴 노아(211cm, 센터)는 20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지미 버틀러(201cm, 가드)도 16득점 11리바운드 4스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는 2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와 크리스 보쉬(211cm, 센터)가 각각 17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마이애미는 연패를 끊지 못했다.

시카고는 노아의 득점을 앞세워 1쿼터 초반을 풀었다. 카를로스 부저(206cm, 포워드)가 득점에 가세했고, 커크 하인릭(191cm, 가드)이 3점슛을 성공했다. 어거스틴이 1쿼터 종료 12초 전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21-19로 2쿼터를 맞았다.

마이애미는 웨이드와 노리스 콜(188cm, 가드), 마이클 비즐리(208cm, 포워드)의 득점으로 시카고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웨이드와 보쉬, 르브론이 공격에 가세했고, 콜이 3점포를 가동했다. 보쉬와 웨이드가 연속 득점을 성공했고, 마이애미는 37-43으로 전반전을 앞섰다.

시카고는 3쿼터 들어 버틀러의 외곽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레이 알렌(196cm, 가드)과 르브론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버틀러가 3점포로 대응했지만, 르브론에게 점프슛을 내주며 59-67로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시카고는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어거스틴이 3점포를 가동했고, 타지 깁슨(206cm, 포워드)의 연속 득점으로 상승세를 탔다. 어거스틴이 외곽포를 또 한 번 가동했고, 노아의 연속 득점으로 마이애미와 시소 게임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보쉬의 3점슛으로 80-82, 균형을 깨고자 했다. 하지만 시카고는 노아와 깁슨의 득점으로 84-84, 다시 접전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자유투로 84-86, 경기를 끝내려고 했다. 그러나 시카고는 4쿼터 종료 20초 전 하인릭이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86-86,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시카고의 흐름이었다. 어거스틴의 3점포를 시작으로, 버틀러와 노아가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버틀러는 연장전 1분32초 전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95-86,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14-110으로 격파했다. 레이커스는 이 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패배로 서부 컨퍼런스 2위(46승 17패)로 내려앉았다.

또한, 브루클린 네츠는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04-89로 꺾었다. 마커스 쏜튼(193cm, 가드)과 조 존슨(201cm, 가드)이 각각 27득점 3리바운드와 18득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10일 경기 결과

시카고(35승 28패) 95(21-19, 16-24, 22-24, 27-19, 9-2)88 마이애미(43승 17패)
LA 레이커스(22승 42패) 114(26-35, 25-21, 36-19, 27-35)110 오클라호마시티(46승 17패)
보스턴(22승 41패) 118(26-22, 31-27, 38-35, 23-27)111 디트로이트(24승 39패)
뉴올리언즈(26승 37패) 111(17-29, 26-25, 30-19, 21-21, 17-13)107 덴버(27승 35패)
브루클린(31승 30패) 104(28-19, 21-21, 28-25, 27-24)89 새크라멘토(22승 4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DJ 어거스틴(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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