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파커 30점' SAS, 올랜도 누르고 6연승
- NBA / 우식 이 / 2014-03-10 09:57:26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토니 파커가 30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9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1-112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파커가 30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마누 지노빌리가 24점 5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던컨은 11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올랜도는 토비아스 해리스가 23점 8리바운드, 니콜리 부세비치가 19점 13리바운드, 아론 아플라로가 17점으로 분전했지만, 상대 가드진에 맹폭을 당하며 패하고 말았다.
1쿼터 샌안토니오는 파커가 장기인 돌파로 9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대니 그린이 외곽에서 3점슛 2개, 지노빌리가 1개를 보태 31-27로 앞선 채 마칠 수 있었다.
올랜도는 부세비치가 골밑에서 6점을 올리며 쫓아갔지만, 상대의 앞선을 막지 못 하며 끌려갔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올랜도가 에트완 무어의 2연속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도 패티 밀스의 3점슛과 보리스 디아우의 바스켓카운트 3점 플레이로 금세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쿼터 종료까지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 받았고, 종료와 함께 터진 아플라로의 3점슛으로 올랜도가 61-59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에도 부세비치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올랜도가 앞서나갔지만, 중반 들어 샌안토니오가 그린의 3점슛과 파커의 연속 5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던컨과 레너드의 포스트에서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려갔고, 종료 직전 지노빌리의 연속 4점으로 88-83까지 달아나며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샌안토니오는 티아고 스플리터가 초반 7점을 모두 책임지며 리드를 유지했다. 이어 쿼터 후반에는 지노빌리와 파커가 득점쇼를 펼치며 격차를 벌려갔고, 종료 1분 43초 전에는 파커의 3점슛으로 15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이 리드를 끝까지 유지한 샌안토니오가 결국 121-112로 승리를 거둬 6연승을 달리게 됐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46승째(16패)를 올리며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 9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46승 16패) 121(31-27, 28-34, 29-22, 33-29)112 올랜도(19승 45패)
워싱턴(33승 29패) 114(36-27, 39-26, 10-21, 29-33)107 밀워키(12승 50패)
LAC(44승 20패) 109(25-32, 32-26, 31-20, 21-30)108 애틀란타(26승 35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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