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덕 노비츠키, “포틀랜드, 매우 좋은 팀”

NBA / kahn05 / 2014-03-09 00:01:30
20131113 덕 노비츠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댈러스가 포틀랜드의 뒷심에 혼쭐이 났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지난 8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03-98로 격파했다. 댈러스는 이 날 승리로 37승 26패를 기록했고, 서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댈러스는 1쿼터를 33-10으로 앞섰다. 2쿼터에도 기세를 놓지 않았다. 전반전을 57-38로 앞섰다. 경기 분위기는 댈러스의 압승으로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는 댈러스의 마음대로 흐르지 않았다.

댈러스는 3쿼터 들어 포틀랜드의 상승세에 압도당했다. 57-38이었던 점수는 75-74로 변했다. 댈러스는 한 끝 차이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댈러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댈러스는 4쿼터를 28-24로 앞서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덕 노비츠키(211cm, 포워드)는 이 날 22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빈 해리스(191cm, 가드)는 마지막 1분에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했다. 이는 포틀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는 득점이었다.

노비츠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틀랜드는 아주 아주 좋은 팀이다. 그들의 백 코트는 상당히 빨랐다. 하지만 우리는 전투 의지를 끝까지 유지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포틀랜드와의 경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릭 칼라일(55) 댈러스 감독은 “올해, 우리가 많은 점수 차를 앞서다가도 뒤집힌 경기가 있었다. 그런 것들이 우리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앞서나가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였다”며 점수를 지키지 못한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틀랜드의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와 웨슬리 매튜스(196cm, 가드)는 각각 30득점 17리바운드와 26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23점 차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덕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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