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알 제퍼슨, “3점 뱅크슛, 오른손을 믿었을 뿐”
- NBA / kahn05 / 2014-03-07 00:02:4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알 제퍼슨(208cm, 센터)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샬럿 밥캐츠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9-87로 완파했다. 샬럿은 이 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인디애나는 2연패에 빠졌다.
샬럿의 완승을 주도한 이는 제퍼슨이었다. 제퍼슨은 이 날 34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또한 64%(25개 시도 중 16개 성공)로 높았다. 4쿼터에는 먼 거리에서 뱅크 3점슛을 성공시키는 행운을 누렸다. 그는 “뱅크슛을 의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른손을 믿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제퍼슨은 지난 4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도 38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샬럿은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에게 61점을 내줬고, 마이애미에 107-124로 패했다. 그러면서, 제퍼슨의 활약은 빛을 바랐다.
적장이었던 프랭크 보겔(41) 인디애나 감독도 “모두가 제퍼슨이 왜 올스타전에 뽑히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라며 제퍼슨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스티브 클리포드(53) 샬럿 감독은 “우리는 이번 시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오늘 경기는 잘 못 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기를 잘 치렀다”며 이 날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인디애나의 에반 터너(201cm, 가드)는 22득점 5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조지 힐(188cm, 가드)도 17점으로 분전했으나, 폴 조지(203cm, 포워드)가 2점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알 제퍼슨(샬럿 밥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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