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릴라드 32점' POR, MIN 누르고 2연승

NBA / 우식 이 / 2014-02-24 20:06:14
DailyDamian-Lillard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데미안 릴라드가 32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4일(한국시간) 모다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08-97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32점 5어시스트로 팀을 진두지휘했고, 니콜라스 바텀(22점 10리바운드)과 토마스 로빈슨(14점 18리바운드)는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켰다.

미네소타는 케빈 러브가 31점 10리바운드, J.J.바레아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야투성공률이 39.4%에 그쳐 패하고 말았다.

1쿼터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13점, 바텀이 8점을 기록했지만, 이외에는 도렐 라이트만이 3점슛을 보탰을 뿐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전무했다. 그러면서 수비에서는 러브에게 13점, 단테 커닝햄에게 6점을 내주는 등 상대의 고른 활약을 막아내지 못 하며 대량 실점해 26-34로 끌려갔다.

2쿼터 시작과 함께 포틀랜드는 미네소타의 바레아에게 연속 5실점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으나, 쿼터 후반 로빈슨의 연속 4점과 바텀의 덩크슛이 터져 52-60으로 1쿼터 격차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포틀랜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초반 웨슬리 매튜스의 3점슛을 시작으로 중반 들어서는 릴라드와 바텀이 2개씩을 연이어 터뜨리며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 받는 공방을 벌였으나 쿼터 막판 바텀의 3점슛과 덩크슛이 다시 터진 포틀랜드가 결국 84-80으로 전세를 뒤집은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로빈슨과 빅터 클레버의 덩크슛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시작한 포틀랜드는, 쿼터 중반 로빈슨의 연속 5득점과 매튜스, 릴라드의 3점슛으로 15점 차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포틀랜드는 이후에도 특별한 위기를 맞지 않으며 결국 108-97로 승리를 거둬 2연승을 달려, 이날 나란히 승리한 휴스턴 로케츠와 서부 컨퍼런스 공동 3위를 유지하게 됐다.

# 24일 경기 결과

포틀랜드(38승 18패) 108(26-34, 26-26, 32-20, 24-17)97 미네소타(27승 29패)

새크라멘토(20승 36패) 109(27-27, 21-25, 39-18, 22-25)95 덴버(25승 30패)

브루클린(26승 28패) 108(33-21, 30-26, 23-27, 22-28)102 LAL(19승 37패)

휴스턴(38승 18패) 115(30-16, 30-40, 23-37, 32-19)112 피닉스(33승 22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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