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어빙 MVP’ 동부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에 역전승
- NBA / kahn05 / 2014-02-17 15:30:3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동부 컨퍼런스가 후반 역전극을 보여줬다.
동부 컨퍼런스는 17일(한국시간) 뉴올리언즈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14 NBA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서 서부 컨퍼런스에 163-155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이 합산한 득점은 318이었고, 이는 1987년에 세워진 303점을 훌쩍 넘은 기록이었다.
MVP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카이리 어빙(191cm, 가드)으로 뽑혔다. 어빙은 이 날 34분을 소화했고, 31득점 1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와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도 각각 3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22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서부 컨퍼런스의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는 35분 동안 3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블레이크 그리핀(206cm, 포워드)도 32분 동안 38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동부 컨퍼런스의 후반전 맹폭을 감당하지 못했다.
동부 컨퍼런스는 전반전만 해도 76-89로 열세에 놓였다. 그러나 후반전부터 르브론과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 어빙과 카멜로의 득점이 연달아 이어지며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그리핀과 듀란트에게 득점을 내주며, 95-111로 기세가 떨어졌다.
어빙과 카멜로는 3점포로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폴 조지(203cm, 포워드)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추격 흐름을 이어갔다. 3쿼터 후반에는 폴 밀샙(203cm, 포워드)과 조 존슨(201cm, 가드), 로이 히버트(218cm, 센터) 등이 득점을 이어가며, 123-12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도 동부 컨퍼런스의 기세는 이어졌다. 존 월(193cm, 가드)과 조아킴 노아(211cm, 센터)의 득점으로 127-126, 역전에 성공했다. 어빙이 연속 6득점을 기록했고, 카멜로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42-140, 리드를 유지했다.
서부 컨퍼런스는 듀란트의 외곽포와 그리핀의 득점으로 142-145, 역전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동부 컨퍼런스는 어빙의 연속 득점과 조지의 자유투 3개로 156-155, 또 한 번 흐름을 가져왔다. 카멜로가 경기 종료 1분04초를 남겨놓고 3점슛을 성공시켰고, 르브론과 조지가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17일 경기 결과
동부 163(42-44, 34-45, 47-37, 40-29)155 서부
[동부 컨퍼런스]
카이리 어빙 : 34분 31득점 14어시스트 5리바운드
카멜로 앤서니 : 30분 3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 : 33분 22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폴 조지 : 33분 1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존 월 : 15분 1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드웨인 웨이드 : 12분 10득점 3어시스트 2스틸
[서부 컨퍼런스]
케빈 듀란트 : 35분 3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블레이크 그리핀 : 32분 38득점 6리바운드 2스틸
케빈 러브 : 33분 13득점 9리바운드 2스틸
스테판 커리 : 28분 12득점 11어시스트 3리바운드
크리스 폴 : 24분 11득점 13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
앤서니 데이비스 : 10분 10득점 2스틸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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