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케빈 듀란트, “웨스트브룩 복귀, 기다리고 있다”

NBA / kahn05 / 2014-02-15 00:37:45
20131121 케빈 듀란트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웨스트브룩이 없어, 속공 빈도가 줄어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LA 레이커스에 107-10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서부 컨퍼런스 선두(43승 12패)도 굳건히 지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까지 리드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가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듀란트는 이 날 43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3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선두인 인디애나 페이서스(40승 12패)를 한 게임 반 차로 따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995~96 시즌 시애틀 슈퍼소닉스(오클라호마시티의 전신)가 거둔 최다승 기록(47)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팀의 핵심 전력인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 없이 20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오른쪽 무릎 수술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듀란트의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었다.

듀란트는 “우리는 모든 것을 인내해야 하고, 이런 것을 같이 극복해야 한다. 동료끼리 믿음을 가져야 한다. 웨스트브룩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그가 없으니, 속공이 잘 안 되는 것 같다”며 웨스트브룩의 복귀를 학수고대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공격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4쿼터에만 35점을 내주며, 역전당하고 말았다. 이 날 패배로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새크라멘토 킹스(18승 35패)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로 처졌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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