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알 제퍼슨 30점 13R' 샬럿, GSW 3연승 저지
- NBA / 우식 이 / 2014-02-05 15:27:20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알 제퍼슨이 30점 13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샬럿 밥캣츠는 5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91-75로 승리했다.
샬럿은 제퍼슨 외에도 제라드 헨더슨이 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했고, 앤서니 톨리버가 11점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17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3점슛 7개를 던져 1개만을 성공시키는 극도의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에 다른 선수들도 동반부진에 빠져 전체 야투성공률이 31.2%에 불과했고, 3점슛 성공률도 20%(4/20개)에 그치며 패하고 말았다.
1쿼터 3점슛 하나씩을 주고 받으며 시작한 양 팀은 초반 엎치락 뒤치락하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쿼터 중반 들어 샬럿은 골든스테이트를 약 4분여 동안 9점에 묶어놓은 채 제퍼슨의 내외곽에 걸친 5득점 등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해리슨 반스와 조던 크로포드가 득점했지만 1쿼터 득점은 거기까지였다. 샬럿이 다시 톨리버의 3점슛, 제퍼슨의 중거리슛 등으로 달아났고, 결국 1쿼터를 26-13 더블스코어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톰슨의 슛이 계속해서 림을 비껴갔으나 저메인 오닐과 커리의 득점으로 8점 차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샬럿은 제퍼슨과 헨더슨을 중심으로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추격을 저지했고,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려갔다. 샬럿은 1쿼터의 리드를 유지하며 51-3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가 쫓아갈 만하면 샬럿이 도망가는 양상이 계속됐고, 72-57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지며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샬럿은 톨리버의 3점슛 연속 2개를 터뜨린 데 이어 켐바 워커까지 3점슛을 넣으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20점 이상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톰슨과 커리의 중거리슛으로 14점 차까지 따라온 것이 전부였고, 별다른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 했다.
결국 끝까지 격차를 유지한 샬럿이 91-75로 승리하며 골든스테이트의 3연승을 저지했다. 이로써 샬럿은 시즌 22승째(28패)를 기록하게 됐다.
# 5일 경기 결과
샬럿(22승 28패) 91(26-13, 25-26, 21-18, 19-18)75 골든스테이트(29승 20패)
시카고(24승 24패) 101(21-13, 23-20, 25-30, 32-29)92 피닉스(29승 19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알 제퍼슨(샬럿 밥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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