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인디애나, 앤드류 바이넘과 계약하나?

NBA / Jason / 2014-02-01 15:16:28
20131106 앤드류 바이넘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앤드류 바이넘과 만난다.

『ESPN.com』 따르면, 인디애나가 단순히 바이넘의 의중을 엿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계약을 위한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바이넘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방출된 직후 줄곧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를 떠날 당시만 하더라도 마이애미 히트와 LA 클리퍼스와 같은 강팀들이 바이넘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계약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복수의 팀들이 바이넘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팀이 인디애나로 보인다. 인디애나는 로이 히버트-데이비드 웨스트-루이스 스콜라로 이어지는 막강한 빅맨 로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만약 인디애나가 바이넘을 영입한다면, 리그에서 가장 큰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미 벤치에 스콜라와 데니 그레인저가 포진하고 있는데다 바이넘까지 더해진다면, 벤치 전력이 한 층 더 탄탄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경쟁자인 마이애미가 바이넘과 계약하지 못한다면, 인디애나를 상대로 골밑에서의 열세는 불을 보듯 뻔하다. 물론 정신력이 약한 바이넘이 팀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위험성도 갖고 있지만, 제대로 제어만 된다면 팀에 플러스요인이 될 이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선수다.

인디애나는 현재 바이넘에게 210만 달러 정도의 미드레벨 익셉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디애나가 이 금액으로 바이넘과 계약한다면 사치세를 피할 수 없을 전망. 고로 인디애나는 18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절실하다.

한편 마이애미는 바이넘에게 베테랑 미니멈 이상의 계약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사진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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