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그리핀 29점' LAC, 워싱턴 누르고 4연승

NBA / 우식 이 / 2014-01-30 1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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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블레이크 그리핀이 29점을 몰아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LA 클리퍼스(이하 LAC)는 30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LAC는 그리핀이 2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만점활약을 펼쳤고, 디안드레 조던은 14점 17리바운드의 더블 더블을 보탰다. 이외에도 자말 크로포드가 21점 5리바운드, J.J.레딕이 3점슛 3개 포함 20점으로 외곽을 책임졌고, 대런 콜리슨은 16점 9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이 20점, 존 월이 19점 4리바운드 11어시스트, 네네 힐라리오가 14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6-43으로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1쿼터 LAC는 콜리슨과 그리핀이 공격을 이끌었고, 워싱턴은 네네와 월 등이 활약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중반 이후부터 워싱턴이 3~4점 차의 리드를 유지했지만, LAC는 쿼터 종료 2초 전 크로포드가 3점슛을 터뜨려 30-3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LAC 크로포드가 3점슛을 쏘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해 자유투 3개를 얻어냈고, 이를 모두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자레드 더들리가 연속 5점을 집중했고, 크로포드가 또다시 3점 자유투를 얻어내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조던이 높이를 이용한 리바운드와 득점으로 앞장섰고, 쿼터 막판에 연속 4점을 집중하며 LAC가 62-5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LAC는 그리핀이 연속 6득점 등으로 점수 차를 벌렸지만, 워싱턴이 월의 연속 5점과 마텔 웹스터의 3점슛으로 7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결국 LAC가 81-74로 근소한 리드만을 가진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워싱턴이 3쿼터 후반의 기세를 이어갔다. 1분 30초 동안 6점을 몰아치며 1점 차까지 추격해왔다. 그러나 LAC는 크로포드와 레딕이 초반 15점을 모두 책임지는 활약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워싱턴은 월과 빌의 활약으로 1~2점 차로 추격했지만, 역전의 문턱에서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LAC는 위기 때마다 그리핀과 조던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으로 추격을 뿌리쳤고, 결국 110-103으로 승리를 거뒀다.

LAC는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며 서부 컨퍼런스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워싱턴은 22승 23패째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서 내려오게 됐다.

# 30일 경기 결과

LAC(33승 15패) 110(30-31, 32-20, 19-23, 29-29)103 워싱턴(22승 23패)

휴스턴(31승 17패) 117(32-30, 31-27, 28-28, 26-30)115 댈러스(26승 21패)

샬럿(20승 27패) 101(32-21, 21-31, 22-23, 26-23)98 덴버(22승 22패)

시카고(23승 22패) 96(21-15, 19-21, 28-25, 28-25)86 샌안토니오(33승 13패)

멤피스(24승 20패) 99(25-24, 23-22, 21-17, 30-26)89 새크라멘토(15승 30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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