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릭 아델만, “시카고전, 힘든 경기 될 거라고 생각했다”
- NBA / kahn05 / 2014-01-29 00:10:52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미네소타가 주전 센터의 부재에도 경기를 잘 이끌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시카고 불스를 95-86으로 꺾고, 5할 승률 복귀(22승 22패)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이 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8위인 댈러스 매버릭스(26승 20패)를 3게임 차로 추격했다.
미네소타는 1쿼터 니콜라 페코비치(211cm, 센터)가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주전 센터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페코비치는 이번 시즌 평균 18.4득점 9.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미네소타의 주전 빅맨이다. 그는 부상 당하기 전 6분 동안 1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릭 아델만(68) 미네소타 감독과 페코비치 모두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랐다.
하지만 케빈 러브(208cm, 포워드)와 로니 튜리아프(208cm, 센터)가 각각 31점 8리바운드와 14점 7리바운드로 페코비치의 공백을 잘 메웠다. 리키 루비오(191cm, 가드)는 “페코비치의 공백을 튜리아프가 잘 메워줬다.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줬다”며 튜리아프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아델만 감독은 “우리나 그들이나 몇몇 멤버가 빠져나갔다. 그래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할지 알았고, 우리 선수들이 잘 대응했다”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요인을 설명했다.
페코비치를 대신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튜리아프는 “어느 포지션에 상관없이 코트에 나가서 재미있게 하는 것이 이번 시즌 목표다. 플레잉 타임이 많든 적든,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싶다”며 이번 시즌 목표를 밝혔다.
한편, 시카고는 조아킴 노아(211cm, 센터) 없이 경기를 치렀다. 노아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전 센터다. 탐 티보듀(56) 시카고 감독은 노아의 공백을 아쉬워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릭 아델만(미네소타 팀버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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