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그린 30점’ 피닉스, 필라델피아 3연패로 몰아넣어

NBA / kahn05 / 2014-01-28 12:13:47
20140128 제럴드 그린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피닉스가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피닉스 선즈는 28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필라델피아 76ers를 124-113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피닉스는 이 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7위(26승 18패)를 유지했다.

제럴드 그린(203cm, 포워드)은 이 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을 퍼부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고란 드라기치(193cm, 가드)도 24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에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필라델피아의 마이클 카터-윌리엄스(198cm, 가드)는 22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에반 터너(201cm, 포워드)와 테디어스 영(203cm, 포워드)도 각각 21득점 6리바운드와 21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피닉스는 1쿼터부터 필라델피아를 맹폭했다. 그린과 드라기치, 마일스 플럼리(211cm, 센터)가 계속해서 득점을 쌓았다. 그린과 드라기치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고, 피닉스는 이들의 활약으로 1쿼터에만 40점을 폭발시켰다.

필라델피아는 토니 로튼(198cm, 가드)과 제임스 앤더슨(198cm, 가드)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피닉스는 드라기치와 채닝 프라이(211cm, 센터)의 외곽포로 필라델피아의 추격을 저지했다. 그린과 프라이가 2쿼터 후반 자유투를 얻어내며 62-54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린은 3쿼터 초반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드라기치의 3점포와 플럼리의 득점, 터커와 마키프 모리스(208cm, 포워드)의 득점을 더해 95-82로 4쿼터를 맞이했다.

필라델피아는 스펜서 호즈(216cm, 센터)의 외곽포로 추격전을 펼치고자 했다. 하지만 피닉스는 레안드로 바르보사(191cm, 가드)의 외곽포로 맞대응했다. 그린의 외곽포가 또 한 번 터지며 113-110, 승기를 잡았다.

그린은 맹폭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4쿼터 종료 2분11초를 남기고 또 한 번 3점포를 가동했고, 이는 필라델피아의 추격 의지를 꺾는 득점이 됐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4-103으로 꺾었다. 종료 17초를 남기고 100-103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존 샐먼스(198cm, 포워드)와 패트릭 패터슨(206cm, 포워드)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뒤집는데 성공했다.

# 28일 경기 결과

피닉스(26승 18패) 124(40-26, 22-28, 33-28, 29-31)113 필라델피아(14승 31패)
토론토(23승 21패) 104(25-26, 32-30, 25-25, 22-22)103 브루클린(20승 2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럴드 그린(피닉스 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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