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하워드 더블 더블' HOU, SAC 누르고 3연승
- NBA / 우식 이 / 2014-01-23 16:23:59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가 더블 더블 활약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휴스턴 로케츠는 23일(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9-98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하워드가 26점 13리바운드에 4개의 블록슛까지 기록해 골밑을 장악했고, 제임스 하든이 24점 9어시스트, 옴리 카스피가 20점 12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세 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챈들러 파슨스가 19점 10리바운드, 제레미 린이 13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데릭 윌리엄스가 22점 11리바운드, 아이재아 토마스가 20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러나 전체 리바운드 수에서 42-55로 밀리며 고전한 끝에 패하고 말았다.
1쿼터 휴스턴은 하워드가, 새크라멘토는 루디 게이가 공격을 이끌며 팽팽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러나 1쿼터 후반 들어 휴스턴의 하든과 린이 맹공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종료 3초 전에는 다시 하든의 돌파가 성공되며 휴스턴이 29-2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휴스턴의 카스피가 5점을 연속으로 넣으며 달아났다. 이후에도 하워드와 파슨스의 활약으로 휴스턴이 한때 15점 차까지 앞섰다. 새크라멘토가 윌리엄스를 앞세워 추격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하워드가 덩크슛을 터뜨려 간격을 유지했다.
결국 휴스턴이 55-44로 여전히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서도 휴스턴은 하든의 돌파, 파슨스의 외곽슛, 하워드의 골밑 장악 등 전방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새크라멘토는 토마스, 윌리엄스가 꾸준히 득점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이에 휴스턴이 88-73으로 격차를 더 벌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휴스턴 쪽으로 급격히 더 기울었다. 4쿼터 중반, 휴스턴은 약 3분 동안 상대의 득점을 묶어놓은 채 파슨스와 카스피의 연속 득점으로 한때 29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린과 카스피, 로버트 커빙턴의 3점슛이 잇따라 터졌다. 새크라멘토는 짐머 프레데트가 막판 연속 11점을 몰아쳤지만,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휴스턴이 119-98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29승 15패로 서부 컨퍼런스 공동 4위로 올라서게 됐다. 새크라멘토는 15승 26패를 기록, 서부 14위를 유지했다.
# 23일 경기 결과
휴스턴(29승 15패) 119(29-22, 26-22, 33-29, 31-25)98 새크라멘토(15승 26패)
오클라호마(33승 10패) 111(30-24, 25-29, 21-22, 35-30)105 샌안토니오(32승 10패)
밀워키(8승 33패) 104(25-28, 25-28, 31-29, 23-16)101 디트로이트(17승 25패)
피닉스(24승 17패) 124(30-29, 32-20, 34-30, 28-21)100 인디애나(33승 8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 로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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