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러브 트리플 더블급 활약' MIN, UTA 누르고 2연승

NBA / 우식 이 / 2014-01-22 19:01:02
20131114 케빈 러브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케빈 러브가 트리틀 더블급의 활약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2일(한국시간) 에너지 솔루션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12-97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러브가 19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리키 루비오가 11점 13어시스트 5스틸로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케빈 마틴(18점), 코리 브루어(19점) 등 총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유타는 고든 헤이워드가 2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알렉 벅스가 18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1쿼터 미네소타는 마틴의 3점슛 2개에 브루어, 러브가 1개씩을 보태 초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러브는 외곽슛 뿐만 아니라 돌파, 골밑슛 등으로 상대 수비를 뒤흔들었고, 페코비치는 골밑득점을 책임지며 1쿼터 34-16 리드를 이끌었다.

유타는 헤이워드 홀로 6득점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슛이 족족 림을 벗어나며 큰 점수 차를 허용했다.

2쿼터 유타가 헤이워드와 벅스를 앞세워 추격하려 했지만, 미네소타는 그때마다 러브와 페코비치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해 달아났다. 단 한 번도 10점 이내의 점수 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미네소타가 54-3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미네소타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러브, 페코비치, 마틴의 활약이 이어졌고, 쿼터 후반에는 한때 25점 차까지 격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틴은 3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고, 페코비치와 러브는 6점씩을 올려 84-62로 여전히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유타의 벅스는 홀로 9득점을 올려놓으며 마지막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미네소타는 벤치 멤버들까지 맹활약하며 상대의 기를 눌렀다. 결국 끝까지 리드를 잘 지킨 미네소타가 112-9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2연승을 달려 시즌 20승째(21패)를 기록했다. 반면 유타는 2연패에 빠지며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를 유지했다.

# 22일 경기 결과

미네소타(20승 21패) 112(34-16, 20-23, 30-23, 28-35)97 유타(14승 29패)

오클라호마(32승 10패) 105(21-27, 30-25, 26-23, 28-22)97 포틀랜드(31승 11패)

새크란멘토(15승 25패) 114(38-20, 26-36, 27-14, 23-27)97 뉴올리언즈(16승 25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러브(미네소타 팀버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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