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덩크 7개’ 디안드레 조던, “동료들이 찬스를 봐줬을 뿐”

NBA / kahn05 / 2014-01-22 02:49:52
20131007 디안드레 조던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A 클리퍼스가 크리스 폴(183cm, 가드) 없이 순항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2-103으로 꺾었다. 클리퍼스는 이 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4위(29승 14패)를 유지했다.

디안드레 조던(211cm, 센터)의 높이와 운동 능력이 돋보였다. 조던은 이 날 16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안드레 드루먼드(208cm, 센터)와 그렉 먼로(211cm, 센터) 등 운동 능력이 좋은 빅맨을 상대로 7개의 덩크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조던은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는 이 날 “레딕이나 크로포드, 반스 등이 찬스를 잘 만들어준 덕분이다. 그래서 많은 덩크를 꽂아넣을 수 있었다”며 동료들 덕분에 덩크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2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J.J 레딕(193cm, 가드)은 “나는 그저 내 일을 했을 뿐이다. 내 임무는 슛을 성공시키는 것. 우리는 2쿼터에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외곽슛이 자신의 임무라고 밝혔다.

2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블레이크 그리핀(206cm, 포워드)은 “엄청 잘한 경기는 아니었다. 우리가 방심했던 시기도 많았다. 4쿼터에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경기에 100% 만족하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야전사령관 없이도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핀과 조던 등 빅맨이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이 과연 폴이 돌아오기 전까지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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