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케빈 가넷,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NBA / kahn05 / 2014-01-10 00:02:52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연승을 저지한 팀은 브루클린이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9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2-98로 꺾고, 4연승 도전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의 11연승을 저지한 브루클린은 이 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8위(14승 21패)에 올라섰다.
수훈갑은 조 존슨(201cm, 가드)이었다. 존슨은 이 날 27득점 3리바운드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케빈 가넷(211cm, 포워드)는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4쿼터 공격을 이끌었고, 경기 종료 12초 전에는 스테판 커리(191cm, 가드)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추격 의지가 꺾인 순간이었다.
가넷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1쿼터부터 우리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우리가 평정을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반격에 나섰다. 우리는 결국 골든스테이트라는 상승세에 있는 팀을 꺾을 수 있었다”며 평정을 유지한 것이 승인이라고 설명했다.
17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한 안드레이 블라체(211cm, 센터)는 “우리는 기세가 침체되기도 했지만,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는 계속 싸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며 끊임없는 승부욕이 승리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13득점 4스틸을 기록한 숀 리빙스턴(201cm, 가드)은 “우리는 그저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다. 골든스테이트에 여러 번의 슈팅을 허용했지만, 수비가 잘 됐다고 본다”며 수비에서 승리 요인을 찾으려고 했다.
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거둔 브루클린이다. 브루클린은 11연승을 노리던 골든스테이트마저 잠재웠다. 브루클린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가넷(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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