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듀란트 21점 7R 8A' OKC, 2연승 서부 선두 고수

NBA / 우식 이 / 2014-01-07 02:30:39
20130201 Daily(Kevin Durant)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케빈 듀란트가 전부문에 걸쳐 맹활약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6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는 듀란트가 21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전방위 활약을 펼쳤고, 레지 잭슨이 27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서지 이바카는 17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켄드릭 퍼킨스와 제레미 램은 각각 12점,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제프 그린과 애버리 브래들리가 19점씩을 기록했고, 조던 크로포드가 17점 7리바운드, 크리스 험프리스가 14점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상대 잭슨과 듀란트의 맹공을 막아내지 못 하고 1쿼터부터 끌려다니다 결국 패하고 말았다.

1쿼터 초반 접전을 벌이던 양 팀의 균형은, 중반부터 잭슨의 득점포가 가동되며 오클라호마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잭슨의 6점과 이바카의 골밑슛으로 17-9까지 앞서나간 오클라호마는 종료 30여 초 전 램의 3점슛으로 34-26의 리드를 지킨 채 1쿼터를 마쳤다. 보스턴의 그린, 브래들리, 크로포드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했지만 다른 득점루트를 철저히 차단했다.

오클라호마는 2쿼터 들어 크로포드와 브래들리에게 외곽에서 계속해서 실점해 쿼터 후반 51-49까지 추격 당했다. 그러나 이후 듀란트가 연속 10득점했고, 잭슨의 3점슛까지 터져 66-56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보스턴이 그린의 3점슛 2개 포함 10득점 활약을 앞세워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오클라호마는 코트에 들어서는 모든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번번이 이를 저지했다. 듀란트와 잭슨이 여전히 공격을 이끌었고, 상대의 추격에 맞서 오히려 점수 차를 92-78까지 벌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들어서도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오클라호마는 반격의 여지조차 주지 않은 채 119-96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오클라호마는 2연승을 달리며 27승 7패째를 기록해 서부 컨퍼런스 전체 1위를 고수했다. 반면 보스턴은 4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 6일 경기 결과

오클라호마(27승 7패) 119(34-26, 32-30, 26-22, 27-18)96 보스턴(13승 21패)

뉴욕(11승 22패) 92(29-17, 23-18, 15-22, 25-23)80 댈러스(19승 15패)

덴버(16승 17패) 137(26-29, 34-32, 33-22, 44-32)115 LAL(14승 20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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