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더마 드로잔, “우리 앞의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NBA / kahn05 / 2014-01-03 00:09:15
20131214 더마 드로잔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동부 컨퍼런스 1위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무너뜨리는 이변을 보였다.

토론토는 2일(한국시간)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인디애나를 95-82로 꺾고, 5할 승률(15승 15패) 복귀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이 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다. 인디애나는 동부 컨퍼런스 2위인 마이애미 히트(24승 7패)에 1게임 차로 쫓기게 됐다.

이 날의 수훈갑은 더마 드로잔(201cm, 가드)과 카일 라우리(183cm, 가드)였다. 드로잔은 이 날 26득점 9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라우리는 13득점 14어시스트로 본인의 이번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갱신했다.

드로잔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트에 나가 최고의 상대를 꺾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 앞에 있는 상대가 누구든 신경쓰지 않는다. 그들이 일격을 가하면, 우리는 반격을 가하면 된다”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인 인디애나에 주눅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14개의 어시스트로 동료들의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던 라우리는 “위대한 승리였다. 우리는 경기 계획을 잘 실천했다. 이로 인해, 그들을 묶을 수 있었다”며 이 날의 승리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인디애나의 로이 히버트(218cm, 센터)와 폴 조지(203cm, 포워드)가 각각 16득점 3리바운드와 12득점 8리바운드로 이전보다 다소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대니 그레인저(203cm, 포워드)가 11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더마 드로잔(토론토 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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