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테디어스 영, “필라델피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BA / kahn05 / 2013-12-31 01:29:21
20131231 테디어스 영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이번 시즌, 쉽지는 않다"

필라델피아 76ers가 30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LA 레이커스를 111-104로 꺾었다. 필라델피아는 이 날 승리로 9승 21패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15경기 만에 두 번째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필라델피아의 수훈갑은 테디어스 영(203cm, 포워드)이었다. 영은 이 날 25득점 9리바운드에 3개의 어시스트와 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그는 전체 25점 중 7점을 4쿼터에 쏟아붓는 집중력을 보였다. 에반 터너(201cm, 가드)도 2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스펜서 호스(216cm, 센터)도 19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화제의 신인’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198cm, 가드)도 13득점 5어시스트에 5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브렛 브라운(52) 필라델피아 감독은 “단단한 바위를 깨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깨는 노력을 펼쳐야 한다. 오늘 경기는 그런 노력의 성과가 드러난 것 같다”며 지속적인 노력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디어스 영은 “2013년의 마지막 경기를 잘 마감한 것 같다. 우리는 이번 시즌 내내 힘겹게 경기를 해왔다. 기록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나아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동부 컨퍼런스 13위다. 하지만 컨퍼런스 8위인 보스턴 셀틱스(13승 17패)와 4게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는 점도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필라델피아가 과연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테디어스 영(필라델피아 76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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