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흉근 부상’ 알 호포드, 복귀 일정 알 수 없어
- NBA / kahn05 / 2013-12-29 00:04:10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애틀란타 호크스가 큰 타격을 입었다.
애틀란타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퀴큰 로언스 아레나에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7-125로 꺾었다. 이 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3위(16승 13패)를 유지했지만, 전력에 타격을 입었다.
팀의 핵심 전력인 알 호포드(208cm, 센터)가 오른쪽 가슴에 통증을 호소한 것이다. 애틀란타는 28일 “호포드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MRI 검사를 받았고, 모니터를 통해 오른쪽 흉근이 찢어진 것을 발견했다”며 호포드의 부상 부위를 설명했다.
호포드는 2012년 왼쪽 흉근을 다쳐 4개월 동안 나오지 못한 바 있었다. 이번에는 오른쪽 흉근이 말썽을 부린 것이다. 타격을 입은 것은 애틀란타도 마찬가지다. 애틀란타는 호포드가 짧은 기간 내에 복귀하는 것이 힘들다고 밝혔다.
대니 페리(47) 애틀란타 단장은 “우리는 호포드가 다음 치료 단계를 잘 받을 수 있게 도울 것이다. 부상은 NBA 시즌 중 도전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라며 호포드가 부상을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포드는 평균 18.6득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팀 내에서 평균 득점 및 평균 리바운드 1위를 달리고 있다. 애틀란타 내에서 호포드의 존재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해주는 대목이다.
이는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케빈 러브(208cm, 포워드), 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 새크라멘토 킹스의 드마커스 커즌스(211cm, 센터) 등 단 6명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애틀란타에 이만한 위기도 없어보인다. 이들이 과연 핵심 자원 없이 시즌을 어떻게 치러나갈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알 호포드(애틀란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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