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SAS전 맹활약’ 제임스 하든, “그저 잘 하고 싶었을 뿐”

NBA / kahn05 / 2013-12-27 00:02:56
20131115 제임스 하든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경기에 대한 갈증이 공격력을 폭발시켰을까?

휴스턴 로케츠는 26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1-98로 격파했다. 휴스턴은 이 날 승리로 19승 11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4위인 LA 클리퍼스(20승 10패)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휴스턴은 경기 초반부터 샌안토니오를 몰아붙였다. 챈들러 파슨스(206cm, 포워드)가 1쿼터 공격을 주도하는 활약으로 1쿼터에만 40점을 넣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반면, 실점은 ‘25’에 불과했다.

휴스턴은 3쿼터까지 83-75로 추격당했다. 그러나 4쿼터부터 다시 샌안토니오를 몰아붙였다. 특히, 하든은 4쿼터에만 16점을 몰아넣는 활약을 보였다. 그의 4쿼터 야투 성공률은 약 85.7%(7개 시도 중 6개 성공)에 육박했다.

하든은 이 날 3점슛 3개를 포함해 28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에 2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이 지난 11월 30일(미국시간)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승리했을 때(112-106)에도, 하든은 31점으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그는 “지난 2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그러한 마음을 잘 유지하고 싶었다”며 경기에 대한 갈증이 샌안토니오전의 맹활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샌안토니오의 팀 던컨(211cm, 포워드)이 10득점 14리바운드에 6개의 블록슛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케빈 가넷(211cm, 포워드)에 이어 역대 통산 4번째로 휴스턴 전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6블록슛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ahn05 kahn05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