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마이애미, 연장 접전 끝 애틀란타 격파

NBA / kahn05 / 2013-12-24 12:46:26
20131224 마이클 비즐리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가 혈투 끝에 5연승을 거뒀다.

마이애미 히트는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연장 접전 끝에 121-119로 꺾고, 시즌 21승(6패)을 챙겼다.

마이클 비즐리(208cm, 포워드)는 이 날 연장전 종료 9.2초를 남겨놓고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결승 득점을 만들어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38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애틀란타의 제프 티그(188cm, 가드)는 26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폴 밀샙(203cm, 포워드)이 2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알 호포드(208cm, 센터)도 2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랐다.

마이애미는 1쿼터에만 33점을 넣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애틀란타에 31점을 내주며 1쿼터의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3쿼터에도 27-30으로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4쿼터부터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비즐리가 득점에 가세했고, 로저 메이슨 주니어(196cm, 가드)가 외곽포를 터뜨리며 반전의 흐름을 만들었다. 크리스 앤더슨(208cm, 포워드)이 리버스레이업으로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는 활약으로 92-9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두 팀은 4쿼터 중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애틀란타는 루이스 윌리엄스(185cm, 가드)와 카일 코버(201cm, 포워드)의 3점포가 터지며 100-107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마이애미는 르브론의 3점포로 맞대응했다. 레이 알렌(196cm, 가드)이 4쿼터 종료 8초 전 3점슛 상황에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111-111,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었다.

두 팀의 혈투는 연장전에서 계속됐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연장전 종료 1분 전 앤더슨이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고, 비즐리가 밀샙으로부터 자유투를 얻어내며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앤더슨이 0.3초 전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샬럿 밥캐츠는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밀워키 벅스를 연장 접전 끝에 111-110으로 꺾었다. 켐바 워커(185cm, 가드)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겨놓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이는 샬럿의 결승 득점이 됐다.

또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3-86으로 완파했다. 폴 조지(203cm, 포워드)와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이 각각 26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2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 24일 경기 결과

디트로이트(14승 16패) 115(28-18, 30-22, 31-24, 26-28)92 클리블랜드(10승 17패)
뉴욕(9승 18패) 103(29-27, 36-14, 19-35, 19-22)98 올랜도(8승 20패)
샬럿(14승 15패) 111(17-33, 35-21, 26-24, 23-23, 10-9)110 밀워키(6승 22패)
마이애미(21승 6패) 121(33-23, 17-31, 27-30, 34-27, 10-8)119 애틀란타(15승 13패)
인디애나(23승 5패) 103(19-17, 26-22, 30-19, 28-28)86 브루클린(9승 18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이클 비즐리(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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