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케빈 러브, “트리플더블, 아쉽기는 하다”

NBA / kahn05 / 2013-12-20 01:44:21
20131114 케빈 러브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기세를 저지했다. 미네소타는 19일(한국시간) 타겟 센터에서 포틀랜드를 120-109로 꺾고, 5할 승률(13승 13패) 복귀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이 날 승리로 포틀랜드에 2연패를 안겼다.

케빈 러브(208cm, 포워드)는 이 날 29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아쉽게 놓쳤다. 그는 이 날 활약으로 15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러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동료들이 한 개의 어시스트만 더하면 트리플더블이라고 했다. 아쉽기는 했지만, 이겨서 기쁠 뿐이다. 이기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며 자신의 활약보다 팀 승리에 대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키 루비오(191cm, 가드)는 케빈 러브의 활약을 “Awesome”이라는 단어로 압축했다. 루비오는 “러브의 오늘 활약을 뭐라고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도 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가져간 것 같다”며 러브가 모든 면에서 맹활약했다고 언급했다.

니콜라 페코비치(211cm, 센터)도 이 날 30득점 9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케빈 마틴(201cm, 가드)은 22득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루비오도 9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미네소타의 이번 승리가 서부 컨퍼런스 선두였던 포틀랜드를 상대로 이뤄졌다는 것도 놀라운 부분이다. 포틀랜드는 이 날 미네소타에 패하며 22승 5패를 기록했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0승 4패)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2위로 내려앉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러브(미네소타 팀버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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