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8명 두 자리 득점' POR, 20승 고지
- NBA / 우식 이 / 2013-12-16 02:07:35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무려 8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3연승을 내달렸다.
포틀랜드는 15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39-105로 대승을 거뒀다.
포틀랜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0점 16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이외에도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또한 경기에 나선 13명의 선수들이 모두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는 토니 로튼이 18점(6리바운드 7어시스트), 홀리스 톰슨이 17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상대의 맹폭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33-46으로 절대열세에 몰렸고, 3점슛도 21개나 허용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20승 4패를 기록해, 서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패해 6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에너지 솔루션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0-84로 승리했다.
팀 던컨이 22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토니 파커는 1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다. 특히 전체 리바운드 수에서 55-42로 앞서며 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유타는 트레이 버크가 20점 5어시스트, 고든 헤이워드가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러나 상대에게 골밑을 완전히 내줬고, 39%에 그친 야투성공률로 인해 무기력한 경기 끝에 패하고 말았다.
결국 샌안토니오가 4연승을 달리며 19승 4패로 서부컨퍼런스 전체 1위 포틀랜드를 바짝 쫓았다. 반면 유타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반전을 꾀했지만, 거함 샌안토니오를 만나 그 분위기가 한풀 꺾이게 됐다.
# 15일 경기 결과
포틀랜드(20승 4패) 139(32-34, 39-30, 40-15, 28-26)105 필라델피아(7승 18패)
샌안토니오(19승 4패) 100(23-17, 32-23, 25-26, 20-18)84 유타(6승 20패)
토론토(9승 13패) 99(24-21, 27-20, 22-25, 26-11)77 시카고(9승 13패)
댈러스(14승 10패) 106(38-26, 21-15, 34-20, 13-32)93 밀워키(5승 19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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