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테리 스토츠 감독, “포틀랜드, 좋은 슈터 많다”
- NBA / kahn05 / 2013-12-16 00:04:02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가 3점슛으로 필라델피아를 침묵시켰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5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필라델피아 76ers를 139-105로 완파했다. 포틀랜드는 이 날 승리로 NBA 30개 팀 중 2번째로 20승에 안착했고, 3연승까지 거두는 성과를 일궈냈다.
포틀랜드는 이 날 8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일궈내는 기염을 토했다. 3개 이상의 3점슛을 기록하는 이가 5명이나 됐다. 포틀랜드가 이 날 성공시킨 3점슛은 총 21개. 필라델피아(9개)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치였다.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는 20득점 1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니콜라스 바텀(203cm, 가드)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7점을 넣으며 알드리지를 지원했다. 도렐 라이트(206cm, 포워드)는 이 날 5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폭발적인 슈팅 감각을 보였다.
라이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슛을 시도했다. 우리 팀에는 좋은 슈터들이 많다. 21개의 3점슛은 결코 놀랄만한 기록이 아니다”며 이 날 기록한 3점슛 성공 개수가 놀라운 기록은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해 신인상을 받은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도 이 날 3점슛 4개를 성공시켰다. 그는 “3점슛이 오늘 승인이었다. 21개의 3점슛이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우리는 좋은 슈터들이 많다”며 라이트와 마찬가지로 팀 내 좋은 슈터들이 많다고 말했다.
테리 스토츠(56) 포틀랜드 감독 또한 “우리는 좋은 슈터들이 많다. 이들은 언제든지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자원들”이라며 슈터들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포틀랜드다. 알드리지와 릴라드가 골밑과 외곽에서 중심을 잡는 가운데, 숱한 슈터들이 이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부 컨퍼런스 1위에 올라있는 포틀랜드가 언제까지 지금의 기세를 유지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테리 스토츠(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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