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LAL, 코비 복귀에도 '2연패'
- NBA / 우식 이 / 2013-12-11 16:51:15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도 팀에 승리를 안겨주지 못 했다.
LA 레이커스(이하 LAL)는 11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홈 경기에서 108-114로 패했다.
LAL은 복귀 첫 경기에서 8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경기를 그르친 브라이언트가 20점 3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부족한 활약이었다. 파우 가솔이 19점(5리바운드)을 올렸고, 닉 영 등 세 명의 선수가 13점씩을 올렸지만 끝내 패하고 말았다.
피닉스는 고란 드라키치가 31점 5어시스트를 올려 팀을 이끌었고, 마커스 모리스도 22점을 터뜨렸다. 에릭 블레드소와 마키에프 모리스는 각각 18점(4리바운드 9어시스트), 15점(7리바운드)으로 힘을 보탰다.
결국 피닉스가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려 12승 9패를 기록했고, LAL은 2연패에 빠지게 됐다.
한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시카고 불스와의 대결에서는 밀워키가 78-74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존 헨슨이 25점 14리바운드, 브랜든 나이트가 19점 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해 팀을 이끌었다. 저득점 경기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두 선수의 활약에 매 쿼터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시카고는 마이크 던리비가 24점 5리바운드, 카를로스 부저가 21점 12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조아킴 노아와 루올 뎅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우지 못 하며 분패했다.
결국 시카고는 동부컨퍼런스 전체 꼴찌인 밀워키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2연패에 빠지게 됐다. 밀워키는 귀중한 시즌 5승째(16패)를 따냈다.
# 11일 경기 결과
피닉스(12승 9패) 114(26-21, 30-30, 23-23, 35-34)108 LAL(10승 11패)
밀워키(5승 16패) 78(20-14, 15-28, 20-15, 23-17)74 시카고(8승 1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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