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루디 게이, 트레이드로 새크라멘토 유니폼 입어

NBA / kahn05 / 2013-12-10 00:02:03
20131210 루디 게이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루디 게이(201cm, 가드)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보냈다.

토론토와 새크라멘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3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토론토는 루디 게이-아론 그레이(213cm, 센터)-퀸시 에이시(201cm, 포워드)를 보냈고, 새크라멘토는 존 샐먼스(198cm, 포워드)와 그레비스 바스케스(198cm, 가드), 패트릭 패터슨(206cm, 포워드)과 척 헤이즈(198cm, 포워드)를 보냈다.

토론토는 9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 트레이드 대상자 3명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드웨인 케이시(56) 토론토 감독은 “공식적으로 트레이드가 진행되기 전까지 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며 트레이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케이시 감독은 “스타 플레이어를 잃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팀을 생각하면, 그런 게 필요할 때가 있다. 그것이 사업이고, 곧 NBA의 생리”라며 트레이드가 불가피한 상황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루디 게이는 윙에서 동적인 움직임을 펼칠 수 있는 선수다. 슛을 할 수도 있고, 볼을 다룰 수도 있다. 돌파와 2대2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선수”라며 루디 게이를 보낸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루디 게이는 이번 시즌 평균 19.4득점으로 토론토 내 득점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야투 성공률이 39%로 떨어졌다. 이는 커리어 통산 최저 기록이기도 하다. 아론 그레이와 퀸시 에이시는 이번 시즌 동안 단 24점을 합작할 정도로 출전 시간이 적었다.

그레비스 바스케스는 새크라멘토의 주전 포인트가드였다. 하지만 아이재아 토마스(174cm, 가드)의 성장을 위해 트레이드를 시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샐먼스와 패터슨, 헤이스는 새크라멘토의 백업 멤버로 활약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루디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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