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버저비터’ 몬타 엘리스, “마지막 슛, 자신있었다”

NBA / kahn05 / 2013-12-09 00:03:48
20131209 몬타 엘리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몬타 엘리스(191cm, 가드)의 버저비터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기세를 눌러버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8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포틀랜드를 108-106으로 꺾고, 13승 8패를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이 날 패배로 17승 4패를 기록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몬타 엘리스였다. 엘리스는 이 날 22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종료 1.9초를 남겨놓고 사이드라인에 서있던 호세 칼데론(191cm, 가드)의 패스를 받아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결승 득점을 견인했다.

엘리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바운드 상황이 되기 전, 칼데론과 이야기를 했다. 눈이 맞으면, 나에게 패스를 달라고 했다. 그에게 ‘나는 준비됐으니, 볼을 달라’는 말을 건넸다. 칼데론은 나에게 볼을 줬고, 나는 슛을 성공시켰다”며 버저비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28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한 덕 노비츠키(211cm, 포워드)는 “위대한 승리였다. 최고의 경기를 치렀다. 최고의 밤을 보낸 것 같다”며 엘리스의 버저비터로 인해 최고의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한편,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는 32점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그는 경기 후 “경기의 일부다. 경기에서 질 때도 있는 법”이라며 패배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몬타 엘리스(댈러스 매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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