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마이크 댄토니, “코비 출전 시간, 당분간 제한”
- NBA / kahn05 / 2013-12-09 00:02:05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많은 시간을 뛰게 하지 않겠다”
L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가 복귀한다. 코비는 지난 4월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7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 복귀하게 된다.
마이크 댄토니(62) 레이커스 감독은 지난 8일 연습 후 인터뷰에서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는 복귀하기 위해 준비를 잘해왔다. 그의 출전 시간을 당분간 제한할 것이다. 20분 이상 뛸 수 있다면, 놀라운 것이다”며 코비의 출전 시간을 20분 미만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댄토니 감독은 또한 “그는 우리 팀의 가장 큰 조각이다. 적은 시간을 뛰더라도, 코비의 영향력은 크게 느껴질 것”이라며 코비가 많은 시간을 뛰지 않더라도 팀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비는 아킬레스 부상을 입기 전 평균 27.3득점 6.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댄토니 감독은 “코비가 복귀하자마자 그런 기록을 보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코비의 기록에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비의 동료인 로버트 사크레(213cm, 센터)는 “코비가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도와야 한다. 그는 아무 것도 잃지 않은 것 같다. 이전과 똑같이 플레이하고 있다.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코비에게 많은 기대를 보였다.
LA 레이커스는 현재 10승 9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머물러있다. 그렇지만 시즌 초반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나쁜 승률은 아니다. 코비가 복귀하는 레이커스가 얼마나 치고 나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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