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샌안토니오-미네소타 경기, 연기 발생으로 인해 취소돼

NBA / kahn05 / 2013-12-06 00:01:5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멕시코시티에서 해프닝이 한 번 벌어졌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13~14 NBA 정규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멕시코시티 경기장 내에 연기가 가득 차며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사건은 경기 시작 45분 전에 발생했다. 체육관 내 발전기가 말썽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코트에 연기가 스며들었고, 이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취소된 두 팀의 경기는 후일 미네소타에서 열리게 된다.

멕시코시티 경찰은 “발전기가 위치한 방에서 단락 현상(전기 회로에서 전위차가 있는 두 점 사이를 저항이 작은 도선으로 연결하는 것. 정상적인 상태 또는 보통의 사용 조건에서는 전압이 발생하는 두 점 사이를 도체로 잇거나 또는 접속되는 사고 등을 말한다)이 일어났다”며 연기가 일어난 원인을 밝혔다.

이번 경기는 1997년 12월 6일(미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경기였다. 그렇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16년 만의 경기를 치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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