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24점 13R' OKC, 샌안토니오 연승 저지

NBA / 우식 이 / 2013-11-28 16:47:25
20130201 Daily(Kevin Durant)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케빈 듀란트가 샌안토니오의 연승행진을 끊어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28일(한국시간)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94-88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는 듀란트가 24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외에도 레지 잭슨이 23점 4리바운드, 서지 이바카가 17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듀란트를 도왔다.

샌안토니오도 토니 파커가 16점 7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14점 10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5명이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3쿼터에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 했다.

전반을 46-43 샌안토니오의 근소한 리드로 마친 양 팀은, 3쿼터 중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3쿼터 초반 팀의 10점을 홀로 책임진 이바카의 활약으로 균형을 유지하던 오클라호마는 중반부터 듀란트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듀란트가 6점, 제레미 램(12점)이 5점을 집중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68-61로 벌린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중반 샌안토니오는 상대의 점수를 79점에 묶어둔 채 연속 7점을 올리며 76-79까지 쫓아갔다. 이후 약 2분 30초 동안 득점 없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이후 다시 듀란트와 잭슨이 득점포를 가동한 오클라호마가 여유있게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94-88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연승행진이 '11'에서 멈추게 되었고, 오클라호마는 5연승을 달려 10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샌안토니오와 나란히 11연승을 달리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US 에어웨이즈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6-120으로 패했다.

포틀랜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4점을 올렸고, 데미안 릴라드도 16점을 올렸지만, 피닉스의 고란 드라키치(31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채닝 프라이(25점 9리바운드)의 맹폭을 감당해내지 못 했다.

포틀랜드는 이날 11연승을 저지당한 샌안토니오와 나란히 패배를 기록해 연승행진을 마감하게 됐고, 피닉스는 대어를 낚으며 8승째(7패)를 올리게 됐다.

# 28일 경기 결과

오클라호마(10승 3패) 94(19-21, 24-25, 25-15, 26-27)88 샌안토니오(13승 2패)

피닉스(8승 7패) 120(21-32, 40-26, 29-18, 30-30)106 포틀랜드(13승 3패)

휴스턴(11승 5패) 113(30-19, 26-26, 21-22, 36-17)84 애틀란타(8승 8패)

워싱턴(7승 8패) 100(25-23, 24-25, 22-20, 16-19, 13-5)92 밀워키(2승 12패)

덴버(8승 6패) 117(28-27, 36-28, 26-28, 27-27)110 미네소타(8승 9패)

댈러스(10승 6패) 103(28-22, 27-24, 27-25, 21-28)99 골든스테이트(9승 7패)

LAC(11승 5패) 93(29-27, 20-18, 25-23, 19-12)80 뉴욕(3승 1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식 이 우식 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