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11연승’ 알드리지, “포틀랜드, 더욱 끈끈해졌다”

NBA / kahn05 / 2013-11-27 01:29:41
20131119 라마커스 알드리지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브레이저스가 불도저처럼 상대방을 밀어붙이고 있다.

포틀랜드는 26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뉴욕 닉스를 102-91로 격파했다. 이 날 승리로 13승 2패를 기록한 포틀랜드는 11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니콜라스 바텀(203cm, 가드)은 이 날 2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는 18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포틀랜드에 안정감을 가져다줬다.

알드리지는 “우리 팀은 다른 어느 팀보다 끈끈해지는 것 같다. 우리는 오늘 게임에서 슈팅 확률이 좋았던 건 아니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제 역할을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조직력이 팀을 승리로 이끈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알드리지는 이번 시즌 평균 22.5득점 10.5리바운드 2.5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1.75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30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따.

테리 스토츠(56) 포틀랜드 감독은 “게임 전만 해도,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걱정을 했다. 특히, 수비가 그랬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1쿼터에서 수비 조직력을 정돈시켰고, 이러한 부분에 만족했다. 그것이 우리가 전반을 잘 이끌었던 요인이다”며 승인을 수비로 꼽았다.

11연승을 질주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2위를 질주하고 있는 포틀랜드다. 이들의 상승세와 응집력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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