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33점' 마이애미, 밀워키 대파

NBA / 우식 이 / 2013-11-13 16:59:12
20130413 Daily(Lebron James)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NBA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가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대승했다.

마이애미는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118-95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3점슛 4개 포함 33점(3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올린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마리오챌머스(19점 3어시스트), 마이클 비즐리(19점 3어시스트)도 제임스를 든든히 지원했다.

밀워키는 게리 닐과 존 헨슨이 18점씩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이애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마이애미의 제임스와 챌머스가 맹공을 퍼부었다. 챌머스가 10점, 제임스가 9점을 올리며 득점 경쟁을 벌였다. 밀워키는 O.J.마요가 3점슛 2개를 넣으며 쫓으려 했지만 마이애미의 수비에 번번이 막히는 모습이었다. 결국 32-23, 1쿼터부터 마이애미가 크게 앞서나갔다.

2쿼터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리드 속에 멤버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1쿼터 점수 차를 유지했다. 밀워키는 실점은 줄였지만 공격에서 여전히 마이애미의 강력한 수비를 효과적으로 뚫어내지 못 했다. 56-45, 마이애미가 점수 차를 조금 더 벌리며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마이애미의 크리스 보쉬(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가 5점을 집중하며 멀찌감치 앞서나갔다. 이후 3쿼터 중반 제임스가 연속 3점슛 2개에 이어 바로 덩크슛까지 터뜨리며 75-5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제임스는 3쿼터에만 17점을 올리며 상대의 기를 확실히 꺾었다.

이후에도 마이애미는 전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밀워키를 몰아붙였고, 밀워키는 게리 닐만이 4쿼터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을 뿐 다른 선수들이 맥없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118-95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5승째(3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3년 연속 챔피언을 향해 상승세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밀워키는 어려울 때 팀을 이끌 확실한 리더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13일 경기결과
마이애미(5승 3패) 118(32-23, 24-22, 28-17, 34-33)95 밀워키(2승 4패)
댈러스(5승 3패) 105(33-34, 28-15, 27-30, 17-16)95 워싱턴(2승 5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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