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로슨 더블-더블' 덴버, 유타 8연패에 빠뜨려

NBA / 우식 이 / 2013-11-12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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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덴버 너게츠가 유타 재즈를 끝모를 수렁에 빠뜨렸다.

덴버는 12일(한국시간) 에너지솔루션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00-81로 승리했다.

덴버는 타이 로슨과 안드레 밀러(15점), 케네스 파리에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완승했다. 특히 로슨과 파리에드는 각각 17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15점 13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유타는 고든 헤이워드가 22점 2어시스트 3리바운드, 데릭 파보스가 21점 13리바운드 3블록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해 결국 개막 후 8연패에 빠지게 됐다.

1쿼터는 유타의 분위기였다. 헤이워드가 홀로 12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리처드 제퍼슨이 5점을 보태 26-20으로 앞서가며 경기를 시작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유타의 마빈 윌리엄스가 3점포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이 분위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덴버는 앤서니 랜돌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추격을 시작해, 결국 2쿼터 중반 J.J.힉슨(14점 9리바운드)의 덩크슛으로 첫 역전을 이뤘다. 이후 랜디 포예와 파리에드의 득점을 묶어 46-45, 덴버가 1쿼터의 열세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는 치열한 공방이 계속됐다. 덴버가 도망가려하면 이내 유타가 바짝 쫓아갔다. 덴버는 파리에드와 로슨이 공격을 이끌었고, 유타는 파보스가 3쿼터에만 10점을 올려 승부의 향방을 4쿼터로 넘겼다. 70-68로 여전히 덴버가 근소한 리드를 유치한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유타의 알렉 벅스가 연속 5득점을 올리며 반전을 노리는가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덴버의 파리에드와 안드레 밀러(15점)는 정확한 슛으로 점수를 올려 이를 저지했다. 이후 점수 차는 계속해서 벌어져갔고, 추격 의지를 상실한 유타에게 덴버가 100-81로 승리했다.

#12일 경기결과

덴버(2승 4패) 100(20-26, 26-19, 24-23, 30-13)81 유타(8패)

보스턴(4승 4패) 120(31-25, 28-25, 28-24, 33-31)105 올랜도(3승 5패)

시카고(3승 3패) 96(20-17, 25-19, 19-24, 32-21)81 클리블랜드(3승 5패)

휴스턴(5승 3패) 110(24-20, 23-13, 24-29, 16-25, 23-17)104 토론토(3승 5패)

포틀랜드(5승 2패) 109(34-30, 24-25, 25-23, 26-25)103 디트로이트(2승 4패)

LAC(5승 3패) 109(23-26, 36-32, 26-22, 24-27)107 미네소타(5승 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타이 로슨(덴버 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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