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24점' 인디애나, 개막 후 7연승

NBA / 우식 이 / 2013-11-10 14:34:53
20130602 Daily(Paul George)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파죽지세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또 다시 승리하며 개막 후 7연승을 내달렸다.

인디애나는 10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96-9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인디애나의 폴 조지는 2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여기에 랜스 스티븐슨(15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 데이비드 웨스트(1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로이 히버트(15점 11리바운드) 등이 15점 이상씩을 곁들여주며 접전 끝에 승리했다.

브루클린도 데론 윌리엄스가 17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인디애나의 꾸준함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1쿼터 중반까지 인디애나가 스티븐슨을 필두로 전 멤버들의 고른 활약으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그러나 브루클린도 이내 브룩 로페즈(16점 7리바운드)와 윌리엄스가 공격을 이끌며 쫓아왔다.

결국 23-21로 인디애나가 근소한 리드를 지킨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양 팀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종료 11초 전 로페즈의 점프슛으로 브루클린이 46-44로 1쿼터의 전세를 뒤집은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인디애나는 폴 조지의 연속 5점과 웨스트, 스티븐슨 등의 득점을 묶어 60-51까지 도망갔다. 이에 브루클린도 윌리엄스와 조 존슨(17점 3리바운드)의 공격력을 앞세워 잠시 추격했다. 그러나 다시 폴 조지의 활약이 이어지며 72-67, 인디애나의 리드 속에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한 골씩을 주고 받는 공방 속에 종료 4분 56초 전, 히버트의 덩크슛으로 90-80까지 벌어지며 분위기가 완전히 인디애나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브루클린은 로페즈의 중거리슛, 폴 피어스(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3점, 다시 로페즈의 골밑슛으로 쫓았다. 하지만 이어진 모든 공격을 실패한 브루클린은 더이상 추격할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상대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끝까지 집중력 있게 성공시킨 인디애나가 브루클린을 96-91로 꺾으며 파죽의 7연승을 달리게 됐다.

# 10일 경기 결과

인디애나(7승) 96(23-21, 21-25, 28-21, 24-24)91 브루클린(2승 4패)

토론토(3승 4패) 115(30-16, 32-20, 29-24, 24-31)91 유타(7패)

보스턴(3승 4패) 111(25-31, 35-28, 20-23, 31-28)110 마이애미(4승 3패)

클리블랜드(3승 4패) 127(30-27, 23-21, 22-37, 32-22, 20-18)125 필라델피아(4승 3패)

애틀랜타(3승 3패) 104(28-22, 18-23, 26-26, 32-23)94 올랜도(3승 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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