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Inside] 2013-2014 NBA, 이번 시즌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

NBA / Jason / 2013-11-06 11:10:45
20130131 데일리(르브론 제임스)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 2013-2014 NBA가 개막한 지 일주일이 다되어가고 있다.

한 주 사이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신인 포인트가드인 마이클 카터-윌리엄스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오죽하면 다음 드래프트를 노리기로 공표(?)한 필라델피아가 카터-윌리엄스를 앞세워 3승 무패를 달리며 대서양지구 선두를 질주중이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복귀전을 치렀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웨스트브룩은 이날 21점을 올리며 가뿐하기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그 밖에도 디펜딩 챔피언인 마이애미 히트는 시즌 첫 연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내 탈출했다. 마이애미의 대항마로 떠오른 브루클린 네츠는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처럼 2013-2014 시즌은 초반부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이에 이번 시즌에 지켜봐야할 굵직굵직한 쟁점들을 짚어봤다.

마이애미, 3연패의 대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화두는 마이애미의 3연패 달성여부다. NBA에서 나온 최근의 3연속 우승은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끌던 LA 레이커스가 달성한바 있다. 당시 레이커스는 지난 1999-2000 시즌부터 2001-2002 시즌까지 세 시즌 내리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바 있다. 이후에도 연속우승팀은 나오지 않았다.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의 레이커스가 2008-2009, 2009-2010 시즌을 연거푸 제패했지만, 3연패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 최근 3연패에 성공한 팀들(주력 선수)
1991~1993 시카고 (마이클 조던 & 스카티 피펜)
1996~1998 시카고 (마이클 조던 & 스카티 피펜)
2000~2002 레이커스 (샤킬 오닐 & 코비 브라이언트)

마이애미는 지난 2011-2012 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까지 배너를 걸어 올리며 2연패에 성공, 3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시즌 전, 단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마이애미의 우승을 예상한 단장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정도로 마이애미의 전력이 다른 팀들에 비해 현격하게 좋다는 뜻이다. 일찌감치 시즌 첫 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이내 제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오죽하면 12월까지는 '드웨인 웨이드를 백투백 경기에 출장시키지 않을 것'이라 못 박기도 했다.

정규시즌에서는 마이애미를 이길 수 있는 팀들이 즐비하다. 지난 시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진검승부를 벌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비롯하여 데릭 로즈가 복귀한 시카고 불스, 슈퍼스타 군단을 꾸린 브루클린 네츠까지 동부 컨퍼런스에서도 훌륭한 적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서부에도 파이널에서 명승부를 벌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위시로 드와이트 하워드를 품은 휴스턴 로케츠 등 마이애미에 명함을 내밀 팀들이 호시탐탐 마이애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문제는 마이애미를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이 없다는 것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2011 파이널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무려 12번의 시리즈에서 11번을 승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7전제의 시리즈에서 마이애미를 제압한 팀이 딱 한 팀밖에 없다는 것만 보더라도 마이애미의 위력을 새삼 실감케 한다.

# BIG3 결성 이후 마이애미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2011 vs 식서스, 4승 1패 [승]
2011 vs 셀틱스, 4승 1패 [승]
2011 vs 시카고, 4승 1패 [승]
2011 vs 댈러스, 2승 4패 [패]
2012 vs 뉴 욕, 4승 1패 [승]
2012 vs 인디애나, 4승 2패 [승]
2012 vs 셀틱스, 4승 3패 [승]
2012 vs 썬 더, 4승 1패 [승]
2013 vs 밀워키, 4승 [승]
2013 vs 시카고, 4승 1패 [승]
2013 vs 인디애나, 4승 3패 [승]
2013 vs 스퍼스, 4승 3패 [승]

일각에서는 시카고의 로즈가 복귀했기에 시카고가 마이애미를 세울 수 있는 전력이라 하지만 정작 2011 플레이오프에서 시카고는 마이애미에 시리즈 스코어 4대 1로 패한 바 있다. 심지어 당시에는 로즈는 물론 오머 아식(현 휴스턴)까지 있었지만, 마이애미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당시 시카고는 정규시즌 전적에서 마이애미에 앞섰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인디애나와 브루클린 한 층 강해진 전력으로 마이애미와의 대결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인디애나는 타일러 핸스브러를 루이스 스콜라로 바꿨고, C.J. 왓슨까지 합류시켜 가드 진영을 두텁게 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가넷, 폴 피어스, 안드레이 키릴렌코 등을 영입하며 만발의 준비를 갖췄다. 인디애나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아깝게 패했고,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마이애미에 101-100으로 승리했지만, 속단하기엔 이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마이애미는 높이를 갖춘 팀에게 유독 약한 면모를 보였다. 아무래도 골밑전력이 취약하기 때문. 아니나 다를까 시즌 내에서는 시카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인디애나와 샌안토니오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마이애미가 지난 여름 그렉 오든을 영입했지만, 오든으로 로이 히버트와 팀 던컨은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다. 게다가 오든은 풀타임일 뛸 수 있는 선수도 아니다. 현실적으로 한 쿼터만 뛰어주더라도 다행이나 마찬가지다.

마이애미는 이번에도 높이를 제외한 다른 부분을 내세워 이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마이크 밀러의 공백이 아쉽지만, 밀러는 시즌 내에서도 전력 외나 마찬가지였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많은 승리를 챙겼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웨이드가 정상이 아니었음에도 마이애미는 끝내 우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의 웨이드는 체중을 감량하며 어느 때보다 가벼운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만하면 3연패의 뚜렷한 적수는 없어 보인다. 단 하나, 자만을 제외하고 말이다.

브루클린 케빈 가넷

브루클린, 어벤저스 or 실버타운?
지난 여름, 최고의 관심사는 브루클린이었다. 브루클린은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통해 슈퍼스타들을 대거 영입했다. 가넷과 피어스는 물론이고 제이슨 테리까지 영입하며 각 포지션 별로 전력을 살찌웠다. 또한 FA를 통해 키릴렌코와도 계약을 체결하며 브루클린의 선수구성은 그야말로 올스타를 방불케 했다.

기존의 데런 윌리엄스, 조 존슨, 브룩 로페즈까지 버티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국가대표 부럽지 않은 라인업인 셈이다. 이미 선발로 나서고 있는 베스트5는 선수 모두가 올스타전에 나간 이력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보스턴에서 합류한 세 선수는 공이 우승경력까지 갖고 있다. 이만하면 미국 국가대표 부럽지 않은 라인업이다.

하지만 흠이 있다면, 나이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나 새로이 합류한 가넷, 피어스, 테리, 키릴렌코는 모두 30줄을 넘겼다. 그 중에서도 가넷과 피어스는 대표적인 베테랑에 속한다. 긴 시즌을 치르다 자칫 잘 못 하다가 이들이 부상에 신음하게 된다면, 브루클린으로서는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된다.

사실,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에도 존슨을 비롯한 스타급 선수들을 영입하여 우승을 넘보기도 했다. 브루클린으로 연고를 옮기자마자 공격적인 투자로 대형 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치렀지만, 결과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물며 이번 시즌은 더하다. 보스턴과의 트레이드로 드래프트 1라운드 티켓을 무려 세 장이나 소진했다. 이만하면 이번 시즌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뜻과 다름없다.

가넷과 피어스도 브루클린이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라 여겼기에 과감히 트레이드 거부권을 철회했다. 브루클린의 우승은 가넷과 피어스의 마지막 도전임과 동시 기존의 트리오(윌리엄스, 존슨, 로페즈)에게는 생애 첫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기회다. 가넷의 전투적인 마인드와 피어스의 한 방이 브루클린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을까? 제이슨 키드 감독과 검증된 로렌스 프랭크의 역할이 더욱 커진 셈이다. 과연 키드 감독이하 코칭스탭은 스타군단을 잘 이끌 수 있을까? 어쩌고 보면 프랭크 코치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제임스, 세 시즌 연속 MVP 트로피 거머쥘까?
'The King' 르브론 제임스가 정녕 본인의 시대를 열 것인가. 제임스는 지난 시즌, 야투부문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그 결과, 지난 2011-2012 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에도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MVP 트로피 명)를 들어올렸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 그것도 지난 다섯 시즌 중 무려 네 번이나 MVP를 휩쓸었고, 팀을 바꾸는 과정에서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마이애미에서 복수의 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시즌에도 제임스의 MVP 수상은 유력해 보인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제임스에 범접할만한 마땅한 적수가 없었다. 야투부분에 있어 여러 기록이 상승했고, 팀을 27연승으로 견인한 공이 컸다. 단, 제임스가 지난 시즌의 필드골 성공률을 보이지 못한다면, 희망은 있어 보인다. 기자들이 MVP를 세 번 연속으로 뽑아준 적이 최근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후에 MVP를 연속으로 수상한 선수는 팀 던컨(현 샌안토니오)과 스티브 내쉬(현 레이커스) 그리고 제임스뿐이다.

# 2000년대 이후 MVP 수상자들
2001 앨런 아이버슨
2002 팀 던컨
2003 팀 던컨
2004 케빈 가넷
2005 스티브 내쉬
2006 스티브 내쉬
2007 덕 노비츠키
2008 코비 브라이언트
2009 르브론 제임스
2010 르브론 제임스
2011 데릭 로즈
2012 르브론 제임스
2013 르브론 제임스
2014 ?

게다가 MVP 3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 래리 버드까지 단 세 명밖에 없다. 버드가 그나마 근래에 MVP 3연패에 성공했는데, 버드는 1983-1984 시즌부터 1985-1986 시즌까지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 밖에도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등이 다수의 MVP에 선정되었지만, 정작 3연패의 대업은 달성하지 못했다.

# 역대 MVP 최다 수상자
6회 : 카림 압둘-자바
5회 : 마이클 조던, 빌 러셀
4회 : 윌트 체임벌린, 르브론 제임스
3회 : 래리 버드, 매직 존슨, 모제스 말론

아무래도 최근 들어 세 시즌 연속 MVP를 차지한 표본이 적었던 만큼 제임스의 MVP 수상도 전 시즌처럼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쟁자들의 도전도 뿌리쳐야 한다. 크리스 폴은 시즌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를 내뿜고 있고, 케빈 듀랜트도 러셀 웨스트브룩의 복귀로 예열을 마쳤다. 과연 제임스가 세 시즌 연속 MVP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을까? 더불어 MVP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린 마이클 조던, 빌 러셀과 어깨를 나란히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워드 in 휴스턴, 휴스턴의 전력은?
지난 여름, 'Superman' 드와이트 하워드의 행선지는 휴스턴이었다. 하워드는 레이커스를 떠나 휴스턴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센터 명가'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휴스턴은 하워드의 합류로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올라섰다.

휴스턴에는 이미 올스타 가드인 제임스 하든을 위시로 챈들러 파슨스, 제러미 린, 오머 아식, 패트릭 비벌리, 오머 아식까지 각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줄 유망한 선수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하워드라는 방패막이 더해지면서 휴스턴은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기 있다. 지난 시즌에도 하든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긍정적이다. 휴스턴은 지금까지 네 경기를 치러 3승 1패를 기록, 남서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구 내 강팀들이 즐비한 것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선전하고 있는 셈이다. 비록 휴스턴은 지난 5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37-118로 대패하면서 연승을 멈췄다.

이날 패배로 시즌 초반 기세가 다소 수그러든 것은 아쉽지만, 하워드의 영입은 충분히 성공적이다. 지난 시즌보다 움직임도 많이 좋아진 모습. 부상에서도 좀 더 자유로워지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예전 올랜도 매직 시절에 보여줬던 것처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하워드의 위력은 여전하다.

주요선수들의 활약도 좋다. 하든은 에이스답게 평균 23.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린도 평균 16점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이들 둘은 나란히 평균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의 득점기회도 엿보고 있다. 하워드는 평균 14.5점 15리바운드, 아식은 평균 10.5리바운드를 잡으며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파슨스, 가르시아, 옴리 캐스피도 각각 평균 14.3, 13.3, 11.7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지원사격하고 있다. 게다가 시즌 초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 도너터스 모티유너스나 테런스 존스까지 역할을 해 준다면, 휴스턴의 짜임새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은 리라드, 이번 시즌은 카터-윌리엄스?
지난 시즌 신인상의 영예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미언 리라드에게 돌아갔다. 당초 예상은 1순위인 뉴올리언스 호네츠(지금은 펠리컨스)의 앤써니 데이비스가 유력할 것으로 보였으나, 데이비스가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는 사이 리라드가 맹렬한 기세를 뽐내며 지난 시즌의 최고 루키로 우뚝 섰다.

이와 같은 흐름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체감상 위력은 떨어지지만, 클리블랜드의 앤써니 베넷이 1순위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시즌이 개막하니 베넷의 이름은 온데간데없다. 오히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최강 이름 조합'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연일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198cm의 장신 포인트가드인 카터 윌리엄스는 마이애미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22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9스틸을 기록하며 세간의 이름을 알렸다. 카터-윌리엄스는 이날 단 한 개의 실책만을 범하며 말끔한 경기운영까지 선보였다. 갓 데뷔한 신인이 제임스와 웨이드가 포진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전혀 주눅 들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카터-윌리엄스를 앞세워 '대어' 마이애미를 잡고 시즌 첫 경기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카터-윌리엄스의 활약은 계속됐다. 카터-윌리엄스는 워싱턴 위저즈와 존 월,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와 같은 리그 내 손꼽히는 가드들과의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월과의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은 기색이었고, 로즈와의 대결에서는 첫 경기에 이어 다시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비록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는 6실책을 범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신인 포인트가드의 데뷔치고는 강렬함 그 자체라 평가할 만하다.

#MCW의 경기기록 일지
마이애미 22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9스틸
워 싱 턴 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시 카 고 26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워리어스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터-윌리엄스의 활약 덕(?)에 필라델피아는 '패'가 아닌 '승'을 적립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여름, 즈루 할러데이(현 뉴올리언스)를 트레이드한데 이어 지명한 신인인 너린스 노엘까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며 사실상 시즌포기 상태였다. 그러나 카터-윌리엄스가 경기당 20점 5리바운드 7.8어시스트 3.3스틸을 올리는 활약 덕에 필라델피아는 대서양지구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카터-윌리엄스의 신인상 수상은 따 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다.

사진 NBA Meid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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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J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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