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카멜로 앤써니, "FA가 되어 볼 것"
- NBA / Jason / 2013-10-17 17:10:2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올스타 포워드 'Melo' 카멜로 앤써니(203cm, 106.6kg)가 FA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앤써니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앤써니는 "NBA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라면 적어도 한 번 즈음은 FA가 되고 싶은 꿈이 있을 것"이라며 "모두들 알다시피 이는 평가받는 기간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FA가 되어 본인의 가치를 측정받고 싶은 의사를 드러냈다.
앤써니는 뉴욕과 2014-2015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다가오는 시즌인 2013-2014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앤써니의 이번 시즌 연봉은 2,149만 달러로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참고로 앤써니가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계약을 지속한다면, 2014-2015 시즌에 2,353만 달러를 받게 된다.
앤써니는 지난 2003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덴버 너기츠에 지명되어 NBA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리 지난 2010-2011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앤써니는 자유계약시장에 나오길 원했고, 덴버는 앤써니를 뉴욕으로 트레이드했다. 앤써니는 트레이드 이후 뉴욕과 4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뉴욕은 앤써니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영입하면서 성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부상으로 제 몫을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실상 파워포워드로 나서며 팀을 대서양지구 우승으로 견인했다. 앤써니의 활약으로 뉴욕은 54승을 거두며 디비전 챔피언에 오름과 동시 2번시드를 확보했다. 비록 동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무릎을 꿇었지만, 프랭크 레이든 시대를 종언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앤써니는 지난 시즌에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앤써니는 지난 세 시즌간 득점 타이틀을 연거푸 차지한 케빈 듀랜트(현 오클라호마시티)를 약 0.51점 차로 제치고 생애 첫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앤써니는 67경기에 나서 평균 28.7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도 생애최고인 37.9%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앤써니가 나오로 2014 이적시장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앤써니는 물론이고 마이애미의 BIG3도 ETO(Early Termination Option)를 갖고 있어 벌써부터 다수의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게다가 덕 노비츠키,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 등 잔뼈가 굻은 슈퍼스타들도 대거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나오는 2014 이적시장의 승자는 누가될 것인가? 앤써니는 지난 시즌까지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해왔다. 이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