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닥 리버스, “디안드레 조던은 대체불가 선수”
- NBA / kahn05 / 2013-10-07 14:04:45

[바스켓코리아 = 이상우 기자] LA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52) 감독이 디안드레 조던(211cm, 센터)과 케빈 가넷(208cm, 포워드)의 트레이드에 반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리버스 감독은 보스턴 셀틱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 새롭게 LA 클리퍼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보스턴과의 남은 3년 계약과 LA 클리퍼스의 첫번째 신인 드래프트권을 바꾼 것이다. 이 때 케빈 가넷과 디안드레 조던을 트레이드하는 내용의 부수조항이 있었으나 NBA 사무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리버스 감독은 “조던을 내보내는 건 있을 수 없다. 케빈 가넷이 좋은 선수라는 건 알지만, 디안드레 조던을 포기할 순 없다”라며 트레이드설을 반박했다.
그는 “조던은 정말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다. 그는 수비를 통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 그는 스스로 게임을 바꿀 수 있다. 그 정도의 신체와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리버스 감독은 훈련 캠프 내내 조던의 수비에 대해 칭찬했다. 리버스 감독은 조던을 이른바 ‘수비에서의 주장’으로 삼았고, 유력한 NBA 수비상 수상자 후보로 꼽았다.
또한, 크리스 폴(183cm, 가드)과 블레이크 그리핀(208cm, 포워드)과 더불어 조던을 LA 클리퍼스의 빅3로 꼽았다. 조던이야말로 대체불가 선수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조던은 “팀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나는 더 성숙해질 것이다. 수비는 올 시즌 나의 가장 주된 임무가 될 것이다. 나에게 있어 첫 번째는 수비, 두 번째도 수비, 세 번째도 수비다”라며 리버스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보스턴 셀틱스는 리버스 감독의 LA행 이후 폴 피어스(201cm, 포워드)와 케빈 가넷, 제이슨 테리(188cm, 가드)를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시킨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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