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20분 13점’ 데릭 로즈, 인디애나와 시범경기에서 맹활약
- NBA / kahn05 / 2013-10-07 09:31:07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데릭 로즈(191cm, 가드)가 마침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카고는 5일 저녁(미국시간) 인디애나와의 시범경기에서 82-76으로 승리했다. 로즈는 이 날 경기에서 20분 동안 13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로즈는 무릎 부상을 당하기 전 2시즌 동안 시카고를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다. 연습 때처럼 경기에 임했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탐 티보듀(55) 시카고 감독은 “로즈는 부상 이전처럼 플레이를 해줬다. 뛰어난 스피드와 돋보이는 파워 등 이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로즈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그러나 경기장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로즈는 동료들과의 호흡이 다소 맞지 않았다. 동료들과의 움직임이 여러 차례 맞지 않았고, 4차례의 턴오버를 범했다. 로즈는 “내가 너무 성급하게 플레이를 한 것 같다”며 자신의 턴오버를 인정했다.
하지만 티보듀 감독은 “동료들과의 호흡은 여러 차례 경기를 통해 맞춰나가면 되는 일이다. 그의 스피드는 살아있었다. 나는 오늘 그의 경기력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로즈를 격려했다.
오랜만에 코트에 등장한 로즈. 그의 등장이 이번 시즌 판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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