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제이슨 키드, “브루클린, 아직은 바닐라같은 팀”

NBA / kahn05 / 2013-09-27 00:08:37
20130717 제이슨 키드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제이슨 키드(40)가 NBA 감독 데뷔 시즌을 무사하게 치를 수 있을 것인가?

키드는 NBA의 전설적인 포인트가드였다. 하지만 이제 그는 더 이상 전설의 선수가 아니다. 키드는 이제 지도자 경력을 쌓아야 하는 초보 감독일 뿐이다.

그는 지난 25일(미국시간) 인터뷰에서 “모르는 것이 많다. 하지만 흥분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피닉스에서 뉴저지로 막 트레이드됐을 때의 기분이다”며 지도자로써 첫 시즌을 치르는 것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브루클린은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제이슨 키드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데 이어, 폴 피어스(201cm, 포워드)와 케빈 가넷(211cm, 포워드)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했기 때문이다.

키드는 “선수로써 시즌을 치르며 게임이 있기 전 항상 긴장을 했다. 지금도 그렇다. 자신은 있지만 긴장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좋은 선수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이 된다”며 긴장이 많이 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우리 팀만의 향기도 없고 정체성도 없다. 마치 바닐라같다. 가넷과 피어스 영입 이후로 팀이 바뀐 것을 모두가 잘 알 것이다. 나 역시 우리 팀의 정체성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팀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코트를 자유자재로 휘저었던 제이슨 키드. 그가 과연 감독으로써 팀 체질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신임 감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이슨 키드(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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