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브래드 스티븐스, “론도 복귀 일정, 본인에게 맡기겠다”

NBA / kahn05 / 2013-09-26 08:53:54
20130820 라존 론도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라존 론도(185cm, 가드)의 몸 상태는 언제쯤 회복될 것인가?

대니 에인지 보스턴 사장은 론도가 12월 초에 복귀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론도가 개막전에 회복하는 일이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할 정도로 론도의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단정지었다.

론도는 지난 2월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시즌을 접었고,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보스턴은 시즌 직후 닥 리버스(52) 감독과 폴 피어스(201cm, 포워드), 그리고 케빈 가넷(211cm, 포워드) 등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핵심 멤버가 모두 떠나고 말았다.

보스턴은 브래드 스티븐스 신임 감독 체제 하에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보스턴은 론도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시도했다. 그러나 론도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보스턴은 리빌딩에 다소 혼란을 겪고 있다.

그렇지만 대니 에인지 사장은 “론도의 복귀에 조급해하고 있지는 않다. 그는 아직 젊다. 그는 우리 팀 최고의 선수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면 복귀시키지 않을 용의도 있다”며 론도의 복귀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스티븐스 감독 또한 “론도의 복귀 시기는 팀으로서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는 의사들과 트레이닝 스태프, 그리고 본인에게 전적으로 맡기려고 한다. 나 또한 론도에게 준비가 될 때 복귀하라고 말했다”며 론도의 몸 상태가 100%일 때 복귀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보스턴의 운명을 짊어질 선수로 론도가 낙점됐다. 단순히 피어스와 가넷이 떠나서가 아니다. 그는 피어스와 가넷 등 주축 전력과 함께 할 때도 큰 영향력을 미친 선수였다. 론도가 언제 복귀하느냐에 따라 보스턴의 시즌 초반 행보가 결정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라존 론도(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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