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샤킬 오닐, 새크라멘토 경영진 합류

NBA / kahn05 / 2013-09-25 06:05:41
20130606 새크라멘토 킹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haqamento’의 시대가 오고 있다.

ESPN은 ‘SportsCenter’를 통해 지난 24일(미국시간) 샤킬 오닐(41)이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영진으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비벡 레너디브 새크라멘토 구단주는 이번 여름 오닐에게 새크라멘토를 함께 이끌 것을 논의했다.

레너디브 구단주는 오닐에게 드마커스 커즌스(211cm, 센터)의 멘토가 되어주기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새로운 세대들과 함께 새로운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 커즌스가 21세기의 첫 프랜차이저가 되주길 바라고 있다”며 드마커즈 커즌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닐은 2002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새크라멘토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레이커스는 당시 오닐의 활약으로 새크라멘토를 꺾고,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새크라멘토는 오닐의 벽에 막혀 더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했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5월 530만달러에 시애틀로 연고지를 옮기려던 팀을 다시 인수했다. 레너디브 구단주는 피트 디알레산드로를 단장으로 영입했고, 마이크 말론을 감독으로 임명했다. 최근에는 크리스 멀린을 고문으로 임명하며 팀 분위기를 쇄신했다.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새크라멘토의 경기 운영을 위해 경영진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한 샤킬 오닐. 그가 과연 경영진으로도 막대한 존재감을 뽐낼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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