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초청] ‘더 스피드’ 임근문 앞세운 역풍, 메이저 잡고 첫승 신고

대학 / sportsguy / 2013-09-08 11:56:26
메이저역풍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더 스피드’ 임근문을 앞세운 역풍이 첫 승을 신고했다.

역풍은 8일 용인 청소년 수련관에서 벌어진 제1회 바스켓코리아 초청 중년부 매치 예선 첫 경기에서 안건국(7점 9리바운드), 임근문(10점 8리바운드), 김인환(12점) 활약을 앞세워 김우석(12점 4리바운드), 이종철(9점 4리바운드)이 분전한 메이저를 접전 끝에 47-44로 물리쳤다.

1쿼터 역풍은 메이저를 압도했다. 임근문이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메이저 수비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며 공격을 이끌어 16-8로 앞섰다. 메이저는 초반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더블 스코어차 리드를 내주었다.

2쿼터에도 역풍은 김학성, 이준영을 중심으로 차분히 득점을 쌓았고, 메이저 공격을 효과적으로 커버했다. 메이저는 김우석을 중심으로 분전했으나, 역풍의 조직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반전은 그렇게 32-19로 역풍이 크게 앞섰다.

3쿼터 양팀은 접전을 펼쳤다. 메이저는 수비를 맨투맨을 바꿔 역풍 공격으로 막았으나, 계속된 턴오버 등이 속출하며 8점에 그쳤다. 역풍도 8점에 그쳤지만, 메이저 속공을 막아내며 리드를 이어갔다. 그렇게 3쿼터는 역풍이 40-27, 13점차로 앞서면서 정리되었다.

4쿼터 메이저는 계속 맨투맨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이종철, 장재영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다. 역풍은 넉넉한 점수차에 방심한 듯 집중력이 떨어지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흐르면서 메이저는 종료 2분을 남겨두고 3점차로 따라붙으면서 승부를 미궁에 빠트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역풍은 +1슛터 김학성이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승부를 결정짓는 미들슛을 터트리며 5점을 앞섰고, 종료 직전 임근문이 한 골을 더하면서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 결과]

(1승)역풍 47(16-8, 16-11, 8-8, 7-19)44 메이저(1패)

역풍

임근문 10점 8리바운드

안건국 7점 9리바운드

김학성 12점

김인환 12점

이준영 6점

메이저

김우석 13점 4리바운드

이종철 11점 4리바운드

송영석 8점 6리바운드

장세영 6점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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